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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세월 바인딩 세팅 하며 느낀것이지만
프리보드 만큼 바인딩 세팅이 어려운게 있을까 싶습니다.
레귤러, 구피, 전향, 덕, 15/0...... 여거에 따른 오만가지 설정...ㅜㅜ
한시즌은 덕에 꽂혀 주구장창 잘 타다가 다음 시즌에 타려니 내가 타던 각이 맞나 싶고...
자신에게 맞는 각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너무 중요시 하다보면 실력 향상에 발목 잡는 부분이 되는것 같더군요.ㅎㅎ
오만 삽질 끝에 제가 얻은 결론은.
내 실력이 딸려서 안 뜨는 것이고 안 돌아가는 것이고 아이스반에서 슬립을 잡지 못하는 것이지 바인딩 세팅 때문에 못 한게
아니라는거...ㅜㅜ
그래서 저는 적당히 맞춘 세팅에 몸을 맞추기로 했습니다.ㅜㅜ
이게 가장 속편하고 빠른 길이였는데 이걸 왜 몰랐을까 싶네요.
이렇게 탔더라면 빽사이드 540도 돌렸을것 같은데 ㅋㅋ
초보분들은 바인딩 세팅에 크게 연연하지 마시고
딱히 내꺼다 싶은 바인딩 세팅을 못 찾으시는 분들은 적당히 세팅 하시고 보드에 몸을 맞춰보시길
소심하게 조언해 봅니다.ㅎㅎ
음.... 이거슨 누칼 탑승???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