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밸리가 뉴스에 나왔었는데...
따뜻한 겨울 때문에 스키장은 울상입니다.
{수퍼:2주 늦은 개장에도 슬로프 절반도 못 열어}
지난해보다 2주나 늦게 개장했는데 아직 슬로프 7면 가운데
2면만 오픈했을 뿐입니다. 늦은 개장에 시즌권을 취소하는
사태도 속출했습니다.
개장하자마자 하루만 했던 50% 파격행사를 올해는 일주일 가까이 했지만 예년 수준이 되기엔 아직도 멀었습니다.
{김홍규 에덴벨리 리조트 스포츠영업팀 부장/"10시간 기준으로 했을때 비용이 하룻밤에 천만원 정도 드는데 기온상승으로 올해는 50% 정도 비용이 추가될 것 같습니다."}
하룻밤에 1천만원이면 엘리뇨때문에 벌써 1억은 훌쩍 날려먹은거겠군요. ㅜㅠ
에휴.. 망할 엘리뇨....
이러다가 문 닫는다는 소리하는건 아닌지 원...
혹시 한컷나오려나 카메라앞에서 알짱거렷는데 다 편집된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