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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연휴 짬내서 가족휴가를 핑계삼아...다녀온 알펜시아...
아...참...설탕에 아이스에....
게다가 몸은 아무것도 기억못하고 자빠링만 수차례...
에잇..봉사하러 왔으니 봉사나 하자...하면서.....접었습니다 ㅡㅡ;;
돌아오는 주말에도 갈까 고민중인데 이거 참 눈이라도 한번 펑펑 와주면
신나게 타고 접을텐데 말이죠...올해는 흥이 안나네요..
역시 보더는 휘팍인가요 ㅎㅎㅎ
시즌권 사서 리프트 3번 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무룩.....
용평 옆동네라 눈 좋을 줄 알었는데...
작년과 달리 정말 스키장 빼고는 눈이 보이지도 않고...봄 같아요...
송어축제도 들렸는데...켁......얼음이 안얼어서...낚시도 못하고.....
올 겨울...Skip 버튼 누르기 직전 ....유튜브도 아니고 skip 버튼 눌러야하나 ㅎ
휘팍이 아니라 알펜시아 시즌권을 구매하신건가요? 올해는???? 왜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