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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팔여년을 함께 했던 엠피쓰리를 어제 와이프가 세탁기에 넣고 돌렸습니다. 흑!!
USB 일체형이라 무쟈게 편했는데...특히 보드 타면서 아이폰(4s)이 추운데 있으면
가끔씩 정신을 못 차리는 관계로 이 엠피쓰리를 들으며 탔거든요..
아무튼 새로 사준다고 하길래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예전에는 그렇게 다양했던 엠피쓰리시장이 핸드폰때문에 많이 사장되었군요...
그 와중에 USB일체형 소니것을 보다가 사실...
아이팟나노가 욕심이 딱 나는데 와이프가 사준다고 해서 지금 들떠 있습니다.
아이팟 나노 써보신 분들 혹시 스키장에서 기온이 너무 내려간 경우 정지하거나 먹통되거나 하진 않나요?
또 음질이나 사용하기가 어떨지...애플코리아에서 사면 배송이 언제 이루어지나요?
새해 첫날 타러 가기 전에 오기만을 학수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