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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직원이랑 내기를 했습니다.
하프파이프를 탄다 VS 못탄다 입니다.ㅋㅋ
회사직원은 올라갈수있다. 저는 절때로 없다 입니다.
회사직원 스팩:강사를 했다고 합니다. 오래탓다고 하는데
보드용어 자체를 잘 모릅니다.파크를 모릅니다. 기껏해야 아는 단어는 낙엽 입니다. 레귤러 구피 입니다 ㅡㅡㅋ
저는 보드 16년째 타고있습니다. 빠진년도 빼면 14년정도 탓고 꾸준히 타고 있습니다 이중 시즌권끊고 탄건6-7년쯤되는듯합니다.
저는 트릭이야 간혹 하지만 하프파이프에 아직 입성도 못해봤습니다
기회가 없었다? 가 맞겠지요 자신도 없구요 ..ㅎ 제 상식으론 말이 안되는거 같아서 말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직원이 도움닫기를 해서 하프파이프 바닥에서 꼭대기를 올라갈수 있겠습니까?
립업해서 한번만 반대쪽 꼭대기 올라가기 입니다.
뭘내기 하셨나요?????
★★★★★후기: 참 오래전 글이군요 ㅎㅎㅎ
이 후기를 이제야 적네요 ㅎㅎ그당시 직원과 무주리조트를 갔었구요
내기는 5만원짜리 내기 2개를 했습니다
1. 라이딩으로 설천중단에서 가장 빨리 내려오기
(라이딩을 엄청 오래한 저에겐 아주 식은죽 먹기였죠. 당연히 제가 이겼습니다)
2. 하프파이프 탄다 vs 못탄다 내기
(지금 생각해보니 이 직원이 허세가 엄청난사람이었습니다. 지금도 멀리 하고 있습니다ㅋㅋㅋ
그냥 위에서 하프파이프를 내려다보기만 해놓고 못하겠다고 하고 포기했습니다ㅋㅋㅋ)
참 허세가 쩐내가 진동을 했었네요 ㅋㅋ여튼 참교육을 해야해서 전 돈을 다 받아냈고 그걸로 같이간
사람들과 맛있는거 사먹었습니다 ㅋㅋ 이런사람들을 대면 하다보니 어느새 꼰대가 되어가네요
그냥 그렇게 잘 살겠죠 또 사기치면서 ㅋㅋㅋㅋㅋ
전에 하프 타본사람이 사기 치는것이 아니라면 불가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