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마스 이브날 쓸쓸이 동네 형과 노가리에 소주 한잔 하면서
왜 여친이 없을까 물어봤는데
동네 형이 말하길 " 너 에게 문제는없는건지 한번 생각해 보라" 고 말을 하더군요
저는 그말의 정답을 찾으려 생각해 봤지만 알수가 없었고 숙취로 머리도 아프고 해서
동네 목욕탕(정확히는 찜질방 ) 에 갔습니다.
머리감고 면도하려고 목욕탕 거울을 보게 되었는데
거울을 보는 순간 저는 손에 들고 있던 면도기를 거울에 집어 던지고 그길로 집에 돌아와
이불속에서 아직 못나오고 있습니다.
추천 누르면 공감하는거 같아 그냥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