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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쪽으로 많이 파고들어야 하기에 관련된 정보가 없어 답답한 마음에 글올립니다.
데크를 바꿈에도 불구하고 붓아웃으로 인한 부츠드래그 때문에 여전히 고생하고있습니다.
장비
F2 WC 163 (미드 253; 디렉셔널-정캠)
부츠 NORTHWAVE PROPHECY(270mm)
레귤러이고 제 바인딩 스탠스는 56에 전향각으로 39, 18로 라이딩 타입입니다.
붓아웃을 피하기 위해 각을 많이 잡았지만 여전히 뒷발이 끌려나옵니다..
이번 시즌 중에 더비를 올려볼까 생각중인데 사용 후기가 많이 없고 더비의 생긴 타입과 그 크기에따라 데크에 어떤 영향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고싶어 글을 남깁니다. 더비타입이나 소재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면 제작까지 생각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혹시 붓아웃에 대해 잘 아시는분이나, 전에 더비를 사용하셨거나 현재 사용하고 계신 헝글보더가 있으시다면 더비의 종류는 무엇인지, 사용감은 어떤지에 대해 공유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팔머 더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무겁습니다. 스케이팅이 상태로 리프트 타면 적응 안될 정도입니다.
데크가 다른 데크가 됩니다. 롱턴에서는 상관 없는데 미들턴/숏턴이 버겁습니다.
데크가 다른 데크가 됩니다. 장점은 리프트효과로 엣지를 과감하게 세울 수 있습니다.
장단이 있는거 같아요.
저렴한 더비 사용해 보시고, 고가로 가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뒷발이 18도인데도 끌린다면 각을 많이 세우시나보네요. 원하시는 기능은 리프트가 가장 큰 것 같군요. 대략 리프트로 붓아웃을 방지 하기 위해선 12미리 이상 높이가 올라가야 하는데요. 케슬러, 게코, 도넥, 버튼 엘리베이터 등이 해당되겠구요. 블랙칸트나 버머등은 거의 3센티 정도 올라가 지나치게 높이가 높은 감이 있습니다. 더비를 사용하면 장점은 리프트로 인한 붓아웃의 해소와 함께 강력한 엣징력입니다. 얼음판도 다 박고 갈 정도로 강해지죠. 하지만 얻는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 가장 큰게 데크의 특성이 많이 변해서 전혀 다른 성격의 데크가 되기 쉽구요. 반응이 느려지고 프리함이 줄어듭니다. 경우에 따라 인서트홀에도 무리가 갈 수 있구요. 무엇보다 무거워지죠. http://wwww.axer.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418&main_cate_no=1&display_group=3 이런 저렴한 거 써보시고 괜찮으면 자작이나 고가 제품으로 넘어가시는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