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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처음 스키장이라는 곳에 발만 딛어보고
작년에는 1주일에 딱 한 번 세시간씩밖에 못 다니고ㅠㅠ
올해는 그래도 주 2~3회 정도씩 열심히 타보려 해요.
제 목표는 스피드도 아니고 쓰리돌리는 것도 아니고 최상급 정ㅋ벅ㅋ도 아니고
적당한 경사에서 즐겁고 안정적으로 타는 것입니다!
근데 맘처럼 안되니까 별로 안 즐겁고 영 불안해서(-_-;) 도움 요청드려요.
슬라이딩턴을 열심히 연습하는 중입니다.
절 찍어주는 줄 알았으면 좀 더 열심히 탈 걸.... 하지만 영상 찍히는 일이 별로 없으므로 감지덕지 올립니다. ㅋㅋ
저 슬로프는 비발디 레게고요. 중급? 중상급?이라고 스키장 소개에 써있었어요.
그트는 꿈도 안꾸기 땜에 18, -6(요렇게 쓰면 맞는 건가요? 뒷발도 약간 앞쪽으로)으로 타고 있습니다.
한수 가르쳐주시면 새해 복 많이많이많이 받으실 거예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_ _*)
제 생각엔 비기너턴 그리고 너비스턴을 더 연습을 해야 할 거 같은 느낌인데요. 급사를 즐기시는게 아니라 적당한 경사에서 즐겁고 안정적으로 타는건 사실 너비스턴만 되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비기너턴에서 상체로테이션에 대한 감과 너비스턴에서 경사와 어깨 수평으로 맡기면서 프레스를 주면서 베이스로 밀어타는 감을 연습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