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분께서 말씀하셨던 예전할인 행사시 적용된 가격인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헝그리에 올라온 세일정보를 보고 세일 리스트를 검색해 보았지만 (대부분의 세일 정보가 헝그리를
통하기때문에 검색해보았습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도 검색해보았지만 특별한 세일정보 안내는 없었
습니다.) 품목에 없네요. 언제쯤 적용되었던 세일가격인지 정말 의구심이 듭니다.
위 사진은 제가 구입후 가격을 확인했을때 와 전화통화후 얼마지나지 않아 가격이 인상된 겁니다.
기준이 없는 가격이 신뢰를 잃은 듯 합니다.
샾 이름 공개합니다.. 학동역에 위치한 보드인 입니다. 전화통화후 현재 가격이 다시 수정되어져 있
더군요. 지방에 계신 보더분들은 온라인으로 구입을 하시고 수도권에 계신분들도 온라인을 적지않게
이용하실텐데. 온라인 매장 방문시에도 주의하시길바랍니다. 현금/카드 가격이 다들 하시는 사실이
겠지만 온라인 가격을 보고 매장방문하시는 경우에는 이런 경우도 생길수 있겠네요.
참고로 해외(미국/캐나다)의 경우 판매자가 가격표를 잘못기재 했을경우 그 가격 그대로 판매를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실정상 보드샾들이 영세하지만 가격의 폭이 너무 큽니다.
온라인에서 무이자 할부가 되지만 오프라인에서는 불가라는 점...도 이해하기 힘들고..
온라인 가격이 정확하지 않는등... 재고 불분명... 홈피에 나와있는 가격은 잘못된 겁니다.
이 말을 들었을때 소비자 입장에서 너무 약자 라는 생각이 듭니다.
밑에 글은 제가 경험한 일로써 장비 구입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강남의 모 보드샾에서 0506 Santacruz GD SILLI 143 데크와 custom 바인딩을 구입했습니다.
데크 32 만원 바인딩 18만원(변색으로 할인받음.) 합50만원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집에와서 온라인매장의 가격을 확인해본 결과 데크가격이 28만4천원에 올라와 있더군요.
전화문의를 해보니 예전에 할인행사를 했던가격으로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거라는데...
만약 제가 온라인 상으로 구입을 했으면 어떻게 하셨을거냐고 물어보니
전화를 하고 가격 조정을 했을거라고 하더군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건지
판매자가 0 를 하나 빼먹은 실수도 아니고 가격이 판매자 맘데로 왔다갔다 한다는게 기분이 썩
좋지는 않네요. 온라인 상으로 가끔 물건을 구입할때 품절이라는 전화를 받기도 하는데
온라인 매장을 왜 운영하는지 관리가 되지않는 온라인 매장이라...
그쪽 홈페이지에 가보니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이 또 계신듯 하더군요.
보드장비가 고가의 장비이고, 경제적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1~2만원 싼곳을 찾아
여러샾들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인터넷을 몇시간씩 검색해보기도 하는데 이런경우 정말...
저도 가격표 안보고 장비 사고 싶은맘이 굴뚝 같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