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이라기 보다는 자켓을 구입하기전 또는 사용중 불편한점이 있어서 글을 간략하게 작성해봤습니다.
먼저 의류를 제작하시는 분들께서 참고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진 1,2,3번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손바닥에 걸치는 저 헝겁천이 많은 자켓에 주로 사용해지고
있습니다만, 3군대 국내 브랜드 업체의 제품을 비교해보니 (사진상에서는 2업체만 나왔습니다.)
엄지손가락에 끼우는 곳의 헝겁천의 바느질 박음부위가 손가락 끝방향에 위치했느냐, 아니면 팔
안쪽으로 박음질 했느냐에 따라서 보드복 착용시 엄지손가락 과 두번째 손가락 사이의 피로감및
아픔현상이 발생될수가 있는것을 이번 06/07 에 처음 느꼈습니다.
제가 착용해본 국내 3개 브랜드의 제품중 한개브랜드는 박음질이 사진 3번째 팔안쪽으로 박음질이
되어있어서 아프질 않았는데 S 사와 R 사의 제품을 착용해보니 손가락 사이가 아프더군요.
의류 제작업체에서는 이러한 고객의 불편한점을 감안하여 바느질 박음질을 옆쪽 또는 뒤쪽으로
박음질 해주시던지 아니면 좀더 부드러운 원단으로 제작하시어 손가락 사이가 아프지 않게 해주셨
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해결점은 이곳에 천을 덧데어서 박음질 또는 임시수단으로 반창고를 붙여서 사용하시면
손가락이 아프질 않습니다만, 보드유저의 착용상 불편한점을 개선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참고해주셨으면 하는 맘으로 간략하게 적어봤습니다.
PS: 칼럼으로 가야할지 장비리뷰로 가야할지 사용기로 가야할지 고민중에 이곳에 올립니다.
자켓 살 때 참고해야 겠네요..
근데 사실 저 기능이 있으면 손목보호대 착용하기 좀 불편하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