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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시작해서 지금까지 프리덱만 타왔었는데요...


라이딩만 주구장창 해왔었는데 언젠간 트릭도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 프리데크만 고집해 왔어요..


그리고 카빙도 재미있지만 슬라이딩턴도 재미있어서 상급슬라이딩턴을 제대로 해보고 싶기도 했구요..


그래서 햄머덱은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얼마전에 지인의 F2 월드컵과 오가사카 FC-X 를 탈 기회가 있어서 타봤는데 프리덱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더라구요..


면도날을 타는 느낌이랄까...제가 타고 있는데 모스 리볼버와는 다른 느낌을 확 받았어요..


왜 햄머덱을 타는지 이유를 조금 알거 같더군요...


그래서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요..


햄머덱과 프리덱 차이가 엣지를 박는 느낌이 전혀 다른건가요..


아니면 제가 실력이 부족해서 프리덱으로 제대로 엣지를 슬롭에 세우지 못해서 그런건가요??


제 생각에는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거 같은데 맞는건가요??ㅜㅜ


보드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더 어려워지는거 같아요..ㅠㅠ

엮인글 :

비디엠

2015.12.31 12:56:56
*.119.234.200

리볼버를 가지고 그런 말씀을 하시면... 리볼버가 그리 허접했단말인가? ㅋ

농민

2015.12.31 14:00:04
*.180.172.177

리볼버 좋죠...역시 제 실력이 부족한건가 보군요...ㅠㅠ

마쿠사무라이

2015.12.31 12:59:23
*.102.128.162

일단 유효엣지가 프리덱에 비해서 길기때문에 카빙시 날을 세웠을때 안정감이 들어서 그렇구요

프리덱보다 턴의 시작이 빠르기때문에 턴의 타이밍도 좀 달라요..더 자세한 이야기는...다음분..^^

농민

2015.12.31 14:02:07
*.180.172.177

흠..어렵네요..ㅠㅠ


날이 박혔을때 느낌이 서로 달라서 데크 특성인가 싶어서요...

숏턴의달인∂

2015.12.31 13:09:14
*.219.154.178

장비빨이란말이 괜히 생긴말이 아니죠.

논네보더

2015.12.31 13:09:51
*.222.13.238

눈에서 타는거는 거의 비슷하긴합니다..

프리스타일로 라이딩을 하려면 알파인 방법이 유리하고

알파인도 스키카빙 기술이랑 매우 흡사합니다..

프리냐 햄머냐 알파인이냐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에 따라서

선택하는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몰랑스키장갈꺼야

2015.12.31 13:29:45
*.98.220.67

햄머덱 ㅋㅋㅋㅋ


남들이 해머라 할때 난 햄머라 한다. 햄머~


아 갑자기 험머 생각이 ㅋㅋ

농민

2015.12.31 14:03:19
*.180.172.177

해머나 햄머나 같이 쓰는 말로 알고 있습니다만...

나를막만졌잖아..

2015.12.31 13:35:47
*.108.64.182

모냥새가 일단 알파인같자나요~라이딩 특화된거니...

porpoly

2015.12.31 14:20:19
*.70.59.23

절대적인 엣지그립력이 가장 크게 와닿는부분이죠. 느끼신게 맞습니다.

재활은보드

2015.12.31 14:40:16
*.62.67.236

그립과도 밀접한연관이있겠지만요

전 그 설질무시가 어마어마한것같습니다 습설엔 쥐약이겠지만요

감자밭도 진동없이 내려오는 f2 프로토를 타보고 적응만하면 돈아깝지않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곰팅이74

2015.12.31 15:20:47
*.161.248.179

저도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좋긴한데..;;; 지금도 안타는 프리덱이 많아서..;;

정리를 하긴해야하는데..-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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