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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피가 없다기 보다 내피랑 외피랑 결합되어 있는 형태지 않을까요? 사이드에 위치한 끈 말고 내피 비슷한 것 정강이 부분에 조이는 끈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거 먼저 조이고 바깥쪽 사이드에 위치한 걸 조여주면 착용 끝입니다. 간단하긴 하죠..
처음에는 신고 벗는 게 곤욕이었는데 요령 생기니 좀 괜찮아지네요... 그래도 발이 쉽게 들어가고 나가고가 잘 안돼요.. 힘 좀 써야 됨.. 처음에 부츠 착용하느데 안 들어가서 교환해야 되는 줄 알았어요. 첫날은 발이 아팠는데 두 번째날 이후부터는 하루 종일 신어도 그렇게 불편하진 않네요.
그라운드 트릭은 안해서.. 다음 분께서...
1. 내피가 이너부츠랑 다른거에요?
f4.0은 안에 조여주는 이너부츠 있어요 . 그게 내피인것 같은데.. 그거로 안에서 한번 조이고 밖에서 끈으로 돌려가면서 발목이랑 종아리 한번더 잡아줘요.
2. 발목이 아프거나 하지는 않아요. 물론 안에 있는 신발(?)을 아주 꽉 조이면 당연히 움직일때 아프고, 상처가 날수도 있겠죠. 그러지 않고 발목 고정은 되면서 편안한 정도로 조절하시면서 타실수 있습니다.
3. f4.0은 하드한 부츠로 기본적으로 라이딩용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발목 꽉 잡아주는 부츠를 좋아해서 라이딩하면서 그트도 연습 잘 하고 있습니다. 제가 못하는건 부츠때문은 아닌것 같습니다. 라이딩과 그트하기에도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