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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근데 뭐라해야하나.... 평소 곱등이 없이 정상 기울기로 토 라이딩시 팔꿈치 스칠 정도는 되는 사람도...
오랜만도 아니고 일주일만에 가서 강습해준다고 하루내내 초급에서 한발 스케이팅만 하다 하며 강습하다
강습받는 사람이 익숙해져서 10m 정도는 그냥 내려가도 될거 같아서 한껏 기분 낸다고 상체 수구리는데
실제론 초급에서 그 거리가지곤 속도도 안나기 때문에 곱등이로 상체만 쑤구리게 되더군요... 네. 오늘 제가 그랬어요 ㅋㅋ
대체로 어느정도 감이 익혀지면 곱등이는 고쳐집니다만 눈밥 마일리지가 많이 모자라는 초보는 아무래도 윗 댓글처럼
인클라인 없이 상체만 수구려져서, 그리고 자세가 아직 안정화 안되어 불안해서 움크려서..등등 그런 성향이 짙습니다.
타조가 머리만 숨기면 온 몸을 숨겼다고 착각하듯..
반드시 땅에 손을 대야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곱등이 소리를 안들을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