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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보더입니다.
작년엔 초보에서 카빙까지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하고 올해 부츠 새로 장만하고 다시 탔더니 적응하는대 한참걸리고
작년에 대충 후루꾸로 배워서 그런지 안되더라구요.
다시 동영상보면서 기초부터 하고 있습니다.
카빙이 그러고보니 균형만 잘 잡고 날만 세우면 쉬운거더라구요.
가장 기본인 나비스와 슬라이딩턴이 힘들더라고요.
이게 된다면 상급자에서도 재미나게 탈 것 같은데요.
문제는 슬라이딩턴할때 토엣지가 안정적이지 않은 느낌말이죠. 엣지조절이 쉽지 않은 느낌...
그러던중 오늘 감기걸려서 방콕 하면서 보드를 이리지러 보았더니 바인딩 조절하는게 여러가지더라구요.
하이백도 위치조절이 되고요.
하이백 위치조절로 부츠 센터를 맞춰봤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전에 세팅할때 0000000 바인딩이 18도 9도로 세팅되어있는 상태에서 센터를 맞췄습니다.
이게 맞는가 하는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0도 0도로 놓고 센터 맞춘후 각도를 조절해야하는게 아닌지 하는 의문.
일단 0도 0도로 놓고 센터 바인딩 체결시 바닥에 고정하는 부분 구멍이 3개인데 이걸로는 센터가 조정이 정확하게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하이백을 위치조절 했습니다.
위치 조절하니까 센터가 맞았습니다.
이렇게 한후 18도 9도로 돌려서 최종고정했습니다.
이렇게 하는게 더 정확하겠죠?
포인트는 테크가 직사각형이 아니고 구불구불 하다는 점이죠.
0도 0도일때 폭이 같지만
18도 9도일때는 폭이 달라지죠.
이점때문에 저렇게 해봤씁니다.
어떤가요?
윗글에 하이백 위치조정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아마도 하이백로테이션 또는 하이백린을 하신것같은데 관련 검색해 보심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카빙에 뜻이 날만세우는게 아니에요 ㅎ
보드에 사이드컷을 사용해서 턴을 하는건데.....카시 혹은 일본 카빙동영상 보시면 이게 카빙이구나 하고 이해되실겁니다
자세보다는 턴이 어떻게 s자 모양으로 가시는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