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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동전줍기는 커녕, 힐턴 자세도 제대로
데페152에 바인딩 각도는 27/15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도없이 평지에서 시선처리하고 뒷다리접고 고관절 접어
봅니다만, 슬로프 올라가면 그 자세로 생각보다 잘 안나옵니다
힐J턴을 그려보면 U자 이상 말려 올라갑니다만 그뿐입니다
설면과 손의 거리가 닿는게 쉽지 않네요
그나마 예전보다 엣지각이 좀 더 서긴했지만 토턴에 비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상 힐턴시 엣지각 가장 많이 확보되고
자세가 낮다고 생각될 때가 토턴에서 엣지 체인지하고
크로스 언더로 날 박고 진입했을 시점이네요
하... 항상 런할 때마다 생각하면서 타는데 아직 요원합니다ㅠ
고수님 여기서 제가 다르게 시도해 볼 수 있는 포인트가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기술과 별개로
상급 슬로프에 가면 터치가 좀 더 쉽게 됩니다
아무래도 경사가 쌔니까 설면이 조금만 누워도 금방 손에 닿게 되지요
기술적인면에서 보자면
힐턴이 어려운건 당연한겁니다 토턴보다 쓸수있는 관절이 하나 없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