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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t 앤썸 판테라 고민의 시작

by 사이군   |  2016.01.03  |    |  본문 건너뛰기

막데크셋으로 보드를 배우기 시작한지 2시즌이 되고 있습니다.
전투보딩을 최선을 다 했는데 그럭저럭 뭔가 감을 잡는것 같기는
개뿔 혼자 타니까 뭐 느는지 마는지도 모르고 탑니다.

자세 봐주는 사람이 없으니 개판일테고
중급 코스 가면 사람 피하느라 바빠서 느는지 마는지 하고 있는데요.
그와중에 데크를 사고 싶다는 지름신이 오셨습니다.

라이딩만 합니다.
막데크만 타서 왁싱이고 뭐고 잘 안하고 타다 보니
데크를 사게 된다면 관리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겠더라구요.
전혀 헝그리 하지 않아요. ㅜㅜ

엣지가 터진다. 라는 문장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솔로보딩이라 이게 맞는건지는 모르겠는데
턴을 시작하고 나서 엣지가 박힌 상태로 턴을 하는데 밀립니다
터터터턱 하는 기분
이게 맞나요?

해머덱을 사면 좋겠지만 비싸요.
그래서 나중에 해머를 사도 데크 두개 번갈아 쓰겠다는 의지로
하나 사보려고 합니다.
시승해보고 사면 제일 좋겠으니 지인따위 없는 전 불가능이구요.

60만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 데크를 산다면 데크가 쪼개질때까지 탈것 같습니다.
제가 물건을 쓰는 성향이라..
판테라는 중고가 되겠죠?

저는 뭘 사는게 좋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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