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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마테니스로서 본다면 실제 60대후반에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역시 나이의 한계가
많이 오기는 합니다. 선수출신은 확실히 체력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안배가 가능하시다보니
60가까운 실력에도 제가 상대가 안되기는 합니다만 우리 같은 40대후반은
실력향상보다는 현상유지와 폼교정이 주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보드는 제가 두시즌째 입문한 바로는 초보에게는 스키보다 훨씬 쉽고 간단한 편이지만
고수로 갈수록 위험도나 부상위험성이 스키보다는 제곱으로 높아지는 듯 합니다.
스키는 숏턴을 통해 속도를 제어하고 시야확보가 용이한 방면
보드는 실력향상에 비례해 더욱 고속주행에 몰두하거나 위험한 점핑기술에 더욱더 전념하게
되는듯..^^
3. 예전에는 새벽4시에 일어나 새오타고 철수해도 체력이 있었는데 이제는 운전중간중간 쉬고 올 정도인데요
보딩 고수님들의 최고령은 몇살쯤 되실려나요?
그냥 관광보딩이나 하면서 즐기면 좋을것을 ^^
전 골다골증오기전까지 타려구여
저는 무릎과 허리관절 그리고 몸의 근력이 버텨줄때까지가 보딩 가능 기간인듯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