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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까지는 스크래퍼로 했었는데 이렇게 까지 힘들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혹시 왁스의차이인가 싶어서요
충분히 녹인다는게 얼마나 녹이는걸 말씀하시는건가요?
누군가 데크도 나무를 본드로 겹겹이 붙여놓은거라 열을 오래가하면 좋을게 없다고해서 110~120도 온도로
왁스 녹여서 똑똑똑..촘촘히 떨어뜨린다음에 120도 온도로 1분~2분 사이정도로 문지르고 차가운곳에서 30분~1시간정도 건조시킨 뒤 스크래퍼질 들어갑니다.
일단 스크래퍼는 살 생각이구요^^ 저정도 시간이면 충분히 녹인게 맞나요?ㅎ떡져있는게 조금씩 보이긴 하던데..너무 많이 올려서 그런가 하는생각도 드네요ㅜ
쩍쩍 왁스가 떨어지지 않고 또는 가루만 나온게 아닌
진짜로 왁스가 밀리는 느낌일겁니다.
아마도 지금 쓰시는 스크래퍼로는 자를 사용하시는데 그 자의 단면이 충분히 날카롭지 못해서 ㅇ스크래핑시 무리하게 힘이 들어가고있을겁니다.
또 쉽게 휘어지면 스크래핑시 한쪽은 많이 밀리고 한쪽은 덜밀리는 단차도 생기구요
일반적으로 셀프 왁싱 하는분들중 항상 스크래핑이 힘들어요 하시는데
힘든거는 맞지만 그렇다고 한장하고 힘들어죽겠다고 하면 스크래퍼를 바꾸고 스크래퍼를 갈아주는 도구도 같이 사용해보시면 그 동안 스크래핑을 잘못했다고 생각하실거에요
전문적으로 왁싱은 하지 않으셔도 핫왁싱을 하신다면 다리미와 스크래퍼 그리고 스크래퍼의 날을 갈아주는 도구와 마지막 브러쉬까지만 준비하시는게 더 편하고 제대로된 왁싱을 할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