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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614

오늘 스키장 힘들었는데 뭔가 좋기도 하고..

조회 수 927 추천 수 0 2016.01.03 23:17:24
조조맹덕 *.33.49.234

좋은 점은... 날 따뜻하단 이야기를 다 들어서인지


3일 연휴 마지막 날이라서인지 사람이 금 토에 비해선 별로 없었단 점이고...


단점은....


아.. 아래 누구간 했던 말인데 3월 폐장 느낌 난다고 했는데 제가 처음 내려오고 들었던


생각이 그거였어요.   짐 빼서 스키장 철수 생각났어요.


다행히 점심때부터 탔는데 2시 넘어서부터는 점점 녹았던게 얼면서


그냥저냥 탈만해지긴했는데 문제는 무너진 슬로프에서 이미 탄 상태라서 


허벅이 일찍 오링났었다는;;


덕분에 4시즘엔 듀크에서 허우적 거리다가 야간도 못타고 집에 귀가했네요;


그래도 사람 없어서 좋았다고 해야하나...그렇네요 ㅋ


담주면 복귀된다고는 하지만 다시 온도가 오를까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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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다구리

2016.01.03 23:19:28
*.58.44.22

한주는 춥고, 한주는 더운 그런 날씨가 반복되고 있어요 ㅠ

슬롭에서도 눈이 계속 잡아끌어서 다리에 엄청 무리가 ㅠㅠ

조조맹덕

2016.01.04 08:37:31
*.36.141.230

아.. 금주 주말에 추운 이후 다시 올라가면 안되는데 ㅠㅠ

탁탁탁탁

2016.01.03 23:45:26
*.254.13.131

삼한사온은 없다...네요
다음주 황금같은 자유시간 하사받았는데
덜 추워서 얼음낚시 못가면 휘팍 가게 될듯...
근데 두세번 타면 못타겠던데 ㅜㅜ

조조맹덕

2016.01.04 08:39:45
*.36.141.230

관광모드 돌입입니다 아니면 턴 두번즘 하고 가장자리에 앉아서 1분 쉬고 또 턴 두번? ㅋ 근데 이번주 주말은 추워서 얼음낚시 가실수 있을거에요

CarreraGT

2016.01.04 00:12:11
*.223.16.247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음에
초조함은 덜합니다 ㅎ

오늘 설질에서 다들 슬턴 위주로 타셨을테니
허벅지 터지는 느낌은 대부분 느끼셨을듯요 ㅎㅎ

조조맹덕

2016.01.04 08:41:54
*.36.141.230

기존 타던 163ti면 죽었을듯. 158 타알 타서인지 허벅 근육통이 다행히 심하진 않네요 ㅋ 1월 중순부터 무급휴가라 저도 기대중입니다. 그때부턴 춥겠지 라며..ㅋ

시원연우맘

2016.01.04 00:32:02
*.152.95.40

우둘두툴한 강판같은 상태보단 슬러시가 나은 거 같아요
강판 위에서 막 쏘는 보더보면 저게 컨트롤은 되나ㅁ보는 내가 조마조마하더라고요
그리고 설질 보통에 사람 우글거리는 거보다
사람없고 설질 나쁜편이 전 더 나은 듯..

조조맹덕

2016.01.04 08:43:35
*.36.141.230

슬러쉬가 브레이크는 잘 먹으니깐요 ㅎ

ysybest

2016.01.04 01:36:06
*.252.242.32

저두 오늘 휘팍에 있었는데요 설질은 차마 ㅠㅠ 그래도 사람도 연휴 첫날 둘쨋날에 비해 한적했고 나름 괜찮았다 생각해요 대신 조조님처럼 저두 설질이 ㅠㅠ라 힘 주며 탔더니 허벅지랑 발바닥이 엄청 아프네요 ㅋㅋ

조조맹덕

2016.01.04 08:44:38
*.36.141.230

사람밀도가 위로해줬죠 ㅎ 차도 덜 막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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