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곤지암에서 도넥 타는 김국현 입니다.
곤지암 모글존에 관한 의견/토론에 관해 글 올려 봅니다.
우선 보드장 소식에 "스키를 위한 곤지암" 이란 글 올렸습니다.
곤지암은 아직 전 슬로프를 오픈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지난 12월 28일 휘팍의 호크와 같은 선호도를 가진 슬로프에 모글존
을 만들었고 각 동호회에서 항의
작년과 같은 지점이나 사용 빈도가 적은 제타1에 만들어 달라고 건의, 재청 하였고 모글존을 제거 해 주었습니다.
이후 다시 1월1일 기존보다 더 넓은 모글존으로 조성으로 알파인과 헤마텍의
회전 반경 조차도 어려운 모글존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각 동호회는 다시 간청 합니다.
작년과 동일 지역이나, 사용빈도가 적은 제타1으로 옮겨 달라고 하지만
윗분의 지시로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회잔 반경을 주어야지 회전 반경도 주지않고 만들면 사고를 유발 하는것 아니냐 특히 보더들이 가장 선호하는(호크를 기준 합니다) 슬로프에다 이렇게 하는건 아닌듯 하다.
무시 당합니다. 건의, 항의 , 재청 해보아도...
따라서 헝글에 글 올렸습니다.
우리의 권리를 찾자고...
그런데 댓글중
개고생해서 번돈으로 시즌권을 산것보다, 개고생해서 모글 만들고 한것이
내가 개고생 해서 번 돈으로 산 시즌권 보다 비중이 크다며
모글 평탄화에 "어버이연합과 같은 선동질" 이라며 일침을 놓습니다.
"개고생" 표현 참 격하네요..
여기서 보더 분들께 여쭈어 봅니다!
만약 곤지암에서 여기에 킥을 만들고 지빙을 만들어라
단 너희가 직접 만들어 사용해라 한다면 여러분은
우리가 즐길 공간을 힘들고 지치도록 만들고 하는것이
즐거움 입니까?
개고생 입니까?
저는 벤치프레스를 100~120 키로를 들어 올립니다.
이를 악물고 팔이 떨리고 어금니에 금이 가도록 이를 악물고 합니다.
개고생 일까요?
곤지암은 지금
모글보더와 모글스키를 위해 모글 존을 조성 하는것 인가
의문이 생깁니다.
낮에는 초중급에도 낮은 가문을 설치해서 접근을 못하게 막고
상급에도 기문을 설치해서 접근을 못하게 하여 강습을 합니다.
대체 왜 시즌권을 사고 이런 대접을 받나요
슬로프가 다 오픈 된것도 아닌데..
꼭 가장 선호도가 높은(호크 같은) 슬로프에 만들어야 하며
작년과 동일지역이나 비 선호 제타1으로 옮겨 주거나
회전반경을 달라는게 무리한 요구 인가요?
보더에게 모글 평탄화로 우리 권리를 찾자는게
"어버이 연합의 선동질" 같은것 인가요?
사뭇 궁금 하고 매일 250여 키로를 달려 회전 반경 나오지 않는 곳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타야 하나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어떤분의 댓글
그분이 중이 떠나도록 환불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답답 하네요...
보더의 권리가!!
진정 건의하고 재청하고 항의해도 묵살 당하는데
모글의 평탄화 낙엽 동참 합시다
이것이 진정 "어버이 연합과 같은 선동질" 인지....
보더및 스키어들이 99프로 이상 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