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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4/15 오피셜 158 / 플럭스 ds / 라쉬드 280 장비이고 178cm / 85kg의 몸뚱이 입니다.
21 / -9 세팅으로 타고 있습니다.
제가 올해 하고 싶은 목표가 약한 급사 카빙입니다.
( 휘팍기준 챔피언 디지갈림길 이후부터 오방갈림길(콘돌/이글/호크2)갈림길 이전까지 정도의 경사에서 카빙을 하고 싶습니다.
정설이후에 타보면 조금은 박히는데 데크가 너무뗠려서 힘들어요. 모글생성이후에는 모글을 타고 다니고요.
아직 실력이 미천하여 힘들겠지만 데크가 너무 소프트하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피셜보단 딱딱하고 어느정도 급사에서 카빙에서 버텨줄수 있는 녀석을 찾고 있습니다.
헤머로 바로 갈까했지만 발이 280이라서 주변에선 헤머타면 더미는 어쩔수 없을거 같다고 이야기를 해서 고민됩니다.
찾아본데크들이 오가사카 라인들인데 제 몸무게때문에 fc-x정도는 타야겠는데 사이즈가 원모델이라서 타기 힘들어보이고
f2 카본이나 월드컵으로 가자니 너무 급헤머스타일로 가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너무 컨트롤하기 힘들진 않을까해서요. 눈밥 먹은지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본격 질문
1. 세미해머 / 헤머 데크들중에서 제 몸무게에 어울리는 데크 추천부탁드립니다.
( 발사이즈가 고민, 무조건 카빙보다는 상황에따라 슬턴 카빙을 섞어서 자유롭게 타고 싶습니다.)
2. 프리데크 중에서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데크는 없을까요? 제가 원하는 경사에서 카빙시 좀 편안하게 버텨주는 뎈을 찾습니다.
기승전 실력이겠지만 요즘 오피셜로 타다보면 허벅지도 너무 터질거 같고 급사에선 턴이 너무 급하게 말려서 힘들어서 문의드립니다. 턴을 심하게 안말면 타이밍 늦으면 바로 터져버려서.. 롱턴은 더 힘들더라고요..
스펙 거의 같네요 저랑 저도 오피셜 2시즌 사용해봤고 다름좋다고 생각합니다
적응도 바로 되고 카빙 입문 까지는 별로 어려움없이 잘탔습니다
지금은 도넥 세이버 세미헤머 164 2시즌째 사용중입니다
유효엣지 1410 허리가 25.5 사이드컷이 11-13이라 직진성이 강해서 속도가 안붙으면
턴이 잘 안됩니다
장점은 눈에 상태나 아이스 이런거에 별로 신경 안씁니다
막말로 그냥 훅 엣지 박으면 그냥 라인 그리고 갑니다
승차감 대형세단 느낌이고 속도 많이 빠릅니다
단점은 체력을 쭉쭉 빨아 먹는 다는점 처음엔 1시간 타면 방전됬습니다
세미헤머로 허리 25.5 이상 추천드리고 도넥 추천드립니다
몸무게 85이시면 확실히 일본 보드보다 유럽bx보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데페우드163도 한시즌 타봤습니다 세이버에 비하면 다루기 편했습니다
일반데크로 못하는거.....라이딩 특화된데크로는 더 못해요....
상급라인들은 성능 거의 비슷해요....
데크의 선택보단 아직 중상급 카빙 실력이 안되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