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심스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자연스럽게, 그리고 부드럽게 타는게 라이딩의 최종 목표가 아닐까 싶네요. 그에 다다를 때까지 슬로프에서 인위적으로 프레스를 주고 (견디고), 또는 풀면서 연습하기에 허벅지에 근육통이 생기는게 아닐까 싶네요. 요즘 같은 따뜻한 날씨에 습설화+모글 투성이인 슬로프가 연습하기 딱 좋다고 봅니다. 균형 잡는 것부터 올바른 무게 이동, 제대로 프레스를 주는지 확인하면서 탈 수 있어요. 날로만 걸쳐서 타시면 여지없이 터질 거예요.
도대체 왜 허벅지가 아플까 생각해봤는데
기울기를 극대화해서 허벅지로 버티니 그런 거 같아요
갠적으로 너무 기울어진 턴은 별로..
경사도 없는데 눕다시피 가는 거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