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끝을 잡으라고 나온 스트랩도 발등에 묶으시는 분들도 많아요....쓸림현상 방지도 있고, 크게 차이가 나는것도 아니어서........

제 바인딩도 발가락을 감싸도록 되어 있는 모델인에, 토턴에서 늘 슬롭에 쏠리다 보니....

한달도 안되어 다 망가져서 AS 받은 이후엔 발등에 체결합니다.

많이 타시다 보면 다 해결될 겁니다! ^^

계속계속 타 보세요~~^^ ㅎㅎ

저도 아무생각없이 하다가 토가 잘 안먹던 어느날 발등쪽으로 올려서 채워보니 토엣지가 잘 먹어서 (우연의 일치일지도 모르지만) 그 이후로는 발등쪽으로 댕겨 올려서 채워요.

발이 아프시면 발등에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토스트랩은 생긴모양에 따라 발끝에 하기도하고 발등에 하기도 하는데요. 오목하게 생겨서 딱봐도 발끝에 맞도록 생긴건 발끝에, 평평한건 발등에 합니다. 근데 발끝에 하는것도 발 아프시면 발등에 하셔도 상관은 없어요. 연우맘님 말씀도 일리가 있는게 발끝에 하는것보다 앞발을 더 잘 눌러주기때문에 실제로 토턴시 이득을 보는 부분도 있을 수 있구요, 반대로 발끝에 하는건 발을 하이백쪽에 밀착시켜주기때문에 힐턴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장비가 서로 호환이 잘되고 신체에 잘 맞는 제품들을 쓰신다면 큰 차이는 없을거고요

본인이 편한데 하시면됩니다 일부 하드타입 고정형 모델 제외하구요 ㅎㅎ

저는 꽤 오랬동안 발등에 했었는데 앞굼치에 하니까 좀더 반응성이 좋아진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