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오늘은 관공서와 은행에 볼일이 있었기 때문에 월차를 냈습니다.
이후에 마누라랑 장 보러 갔다가, 저녁은 양갈비로 결정.
거기에 파스타를 더할까 밥을 더할까 고민하다가 볶음밥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재료준비
양갈비, 마늘, 새우, 대파, 토마토, 블랙올리브, 치커리, 새싹
양념으로는
커민, 오레가노, 프릭키누, 통후추, 소금, 레몬쥬스, 파슬리, 올리브유, 버터, 발사믹
커민 씨드를 빻습니다.
후추, 오레가노, 소금, 커민, 프릭키누를 적절히 배합합니다.
반은 소금 후추 오레가노만으로 간하고
반은 거기에 프릭키누와 커민을 더해줍니다.
볶음밥에 넣을 마늘과 대파뿌리 손질합니다.
밥은 미리 해서 식히구요.
볶음밥을 시작합니다.
올리브유와 버터를 1대1로 넣고 중불로 가열합니다.
올리브유랑 버터는 센불로 하면 타버리니까 너무 센불은 안 쓰시는게 좋아요..
마늘 대파뿌리 넣고 볶습니다.
이후 사진이 없는데.. 새우 넣고 간해주고, 밥넣고 볶다가 대파 이파리 부분 다져 넣으면 볶음밥은 완성.
가니쉬로 쓸 토마토 굽습니다.
올리브 유 둘러준 뒤
갈비도 굽고요.
완성입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 입맛에는 커민 넣은게 나았네요.
집이 아웃백인가요 빕스인가요?
부러운 능력이시네요.. 능력 열매 하나만 저희집으로!!
페주부님~
ㄷㄷㄷㄷㄷㄷ
갈수록 퀄리티가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