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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베어스타운 야간후기~~
어제 퇴근하고 야간 9시부터 12시까지 달렸습니다.
거의 10년만에 방문한 베어스타운 낮설더군요
전날에 빙판이 많았단 소식대문에 걱정도 많았어요
그래도 보딩하러가는 기분은 언제나 씐나지요^^
처음부터 끝까지 리프트 대기시간은 "0"이였습니다.
처음 파노라마+환타지아쪽에서 탔는데 슬로프에 사람이 좀있었지만
타기 불편한정도는 아니였고 중간중간 아이스가 있더군요(완전 빙판은 아니고 갈리는 아이스)
그래도 이번시즌 첫보딩이라 탈만은 했습니다.
한시간쯤 타다가 빅베어로 이동했는데
와우와우~~ 슬로프 내려갈때 인원이 대략 10명 미만으로 자연스럽게 두그룹으로 분리가돼서 사람도없고
앞뒤간격 완전 널널해서 황제보딩하고왔어요
강설이지만 아이스가없어서 라이딩하기에 무리가없는 슬로프상태였고 뽀득거리지는 않았지만 타기 너무 좋았네요
완전 기대이상이여서 대만족했어요
파노라마쪽하고는 완전 다른세상이더라고요
너무 심심할만큼 빅베어에 사람이없어서 다시
마무리하러 파노라마갔다가 역시나 아이스가있어서 아쉬운마음 달래며 마무리했네요^^
즐거운 마음 남기고자 후기남겨봤네요^^
언제나 안전보딩하세요~~
저도 같은 시간때에 빅베어에서 보딩했습니다. ㅋㅋ
설질 나름 좋았고 정말 평일 야간 보딩이 답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