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만 타다가 이제 나도 한번? 이라는 근자감에 쩔어서 불새마루에 올라갔습니다.
근데 듀크경사를 보니... 아 썩을.. 그냥 키위로 내려갈까..하다가
아니야. 남잔데? 일단 오줌한번싸고!!! 아좌차차!! 하고 마음의 준비를 했습니다.
자 한번 해보자!!! 일단 의자에 앉아서 반딩채우고 좋아!! 하고 출발하려는데 음? 가자!! 음? 가자!!! 젠장 제자리에서 못벗어납니다. 젠장!! 창피합니다.ㅋㅋㅋㅋ 다시 앉아서 반딩풀고 경사맡으로 가서 채워야하나 하는순간 뒤에서 아좌자자자자!!! 라는 함성과함께 정말 감사히도 힘차게 푸쉬해주시네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멈추고 인사드리고 싶은데 경황이 없어서 지옥(?)으로 폴링하면서 연신 감사합니다를 외쳤습니다.ㅋㅋ
다시한번 이글을 보신다면 감사합니다.ㅎㅎ
덕분인지 오늘의 결과는 무릎 피멍에 꼬리뼈 가출입니다. 감사합니다.ㅋㅋㅋ
농담이구요 난감한데 밀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
담에 또뵈면 커피한잔 살게요. 단벌신사라 옷은 똑같습니다 ㅠㅠㅋ
이맛에 같이 타나봐요 ㅠㅠ 쏠보 2년차는 웁니다..
아 그리고 팔콘리프트에서 초코렛주신 여성분도 감사합니다!!
듀크 하단에서 무릎어루만지며 울면서 맛있게 잘묵었어요 ㅎㅎ
알파인 타시던데.. 멋있습니다!!!
오늘 일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