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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중고로 샀는데 좋았어요. 발목 안 구겨지고 몇번 안신고. 그런 거 사시면 후회 없으실 듯요. 사이즈도 보통은 본인 운동화 사이즈에 맞추면 되는 거 같아요.
여친님께서 보드에 처음이시라면.. 차라리 신어본 중고가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새신은 뻑뻑해서 저는 굉장히 고생했었거든요.
그리고 발에 완전히 아주 잘 맞지 않더라도, 사이드슬리핑 하고 낙엽하고 베이직 턴 하는 거면 그닥 상관 없는 거 같아요.
작아서 못신는 거 아닌 담에는.
근데 여친님이 잘 타시면.. 부츠가 딱 맞으시는 편이 좋겠죠.. 중고를 사시든 새걸 사시든 직접 신어보시고 사시면..
입문자 막보드는 상태좋은놈으로 연식 적당한것 사시면됩니다. 대부분 장터에서 15~25정도에 입문용풀셋이 나오긴합니다.
부츠의경우 보드장비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본인의 족형에 맞는것을 사는것이 중요해서 그리 조언하신듯 합니다.
아무리 좋은 성능의 부츠라도 자신의 족형에 맞지 않으면 고통일뿐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