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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비씨H 사서 잘타고있습니다.
장비 그렇게 민감한편이 아니라 걍 있으면 있는대로 좋아라하고 타요.
내구성 말많은거 알면서 샀는데, 막상 한분 두분 경험자들이 글올리니 살벌하네요.
오가는 튼튼하다고 했지만 본사기준3프로도 안되는 매우 적은 확률로
1차 예약자임에도 12월11일까지 물량을 못받고, 본사에서조차 기약할수없다길래 취소한뒤
마인x샵에서 구입했거든요.
시즌 계절은 계절 대로 엉망이고. 장비는 장비대로 꼬이고. 지금 쓰는건 맘에 들지만
언제 부서질지모르고. 그나마 몸무게가 가볍다는게 다행이네요. ㅎㅎ
재밌게 타고있으면서도 한편으론 찝찝하네요. 이러다 훅가는건 아닐지.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라이딩용 데크로 고속 라이딩을 할때...장비가 잘 버텨준다는 믿음이 있어야 불안하지 않은데 말이죠
내가타는 데크가 언제 쪼개질지도 부러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부터...몸과 마음이 움추러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