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댓글을 보니  내가 난독이 아니였단 것을 알 수 있군요.  감사합니다.

이 자슥이~  요래 요래  따라와~

그 이야긴 아래 글에서 말씀하시고요. 제 주제는 조금은 다른 주제 입니다.

초점이 어긋나긴 했지만 모든 사실을 아직 모르니까 가능성을 이야기 하는 것이죠.

문제는 그 여러 가능성 중에 얼로이 측에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다고 그걸 물타기 한다고 하니 

전 그걸 지적한거고  그게 초점입니다.  얼로이가 잘했고 못했고 하는게 아니라 

어떤 사건이 발생하고 피해자가 발생한 상황에  그   사건이 발생한 원인이 아직 안밝혀졌으니

여러 가능성을 보자고 한 글에  아닐 것 같다는 이유와 같이 비난을 위해 물타기라는 식의  공격적인

비동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은 조금 이해가 안갈 따름입니다. (님이 그렇단 이야긴 아니구요)

알 필요가 있지요. 본인이 쓰는 제품에 이상이 생겼는데  왜 이상이 생겼는지 몰라도 된다???

그냥 바꿔주면 땡, 환불 해주면 땡  이라는 마인드는 스스로 호구가 되는 지름길이죠.

또한 난 귀찮다. 그냥 재대로 된 보상만 해주면 된다.. 하더라도 그걸 물타기라고 표현하면 안되죠.

이런 예를 들긴 쫌 그렇지만 만약 디씨님 가족분들이 사고로 불구가 되거나 돌아갔습니다.

그럼 그냥 보상만 재대로 해주면 됩니까? 어떻게 된건지는 상관 없나요? 가족은 또 상황이 다르다고 할껀가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때문에 어떻게  죽었는지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넉넉히 보상해주면 끝인가요?

물론 만사 귀찮아서 보상만 잘해주면 땡인 분들도 있겠죠. 

예가 조금 극단적이긴 하지만 이해가 쉬우시라고 조금 기분나쁘겠지만 이런 내용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피해자가  1번 이유가 문제 아니냐고 하는 입장에서.. 2번 이유가 될 수도 있다고  가능성을 제기한 것에 대해

그걸 물타기라고 하거나 알빠 없는 이야기 왜하냐고 하는건...  논리적으로도 맞지 않아요.

처리를 해주기엔 아직 그쪽에서도 결정이 안났다잖아요. 원인이 무엇인지도 다 밝혀진 것도 아니고 소비자들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공통된 부위에서 일어나니  설계쪽 문제가 아니냐 강하게 의심한거구요.  그 와중에 브렘보님이 설계쪽에 문제가 없을 수도 있고  공정상의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라고 글을 남긴거죠.  그냥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고 추측일 뿐입니다. 

 그리고 설계가 잘못되었다고 욕먹는 분이 있는데 만약이라도 설계가 아닌 공정상의 문제라면 설계한 사람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다는거죠.  또하나의 피해자라고 볼 수도 있다.. 는 그냥  가능성과 그에 따른 서로간의 입장을 이야기 해본거죠.

근데 그걸 가지고 물타지말라던가... 옹호하지 말라던가  이야기 나오는게  이상하다고 전 이야기 하는겁니다.

얼로이가 잘햇네 못했네 하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이 글에 초점은 그게 아니에요. 서로간의 의견 공유를 물타기로 비하하거나  상대 의견에 가능성이 아에 없는 것도 아닌데 그게 얼로이에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옹호한다고 뭐라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죠. 

니데커와 문제가 있다 없다가 아니고  공정상 문제라면  니데커랑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일종에 가능성에 대한 설명일뿐 니데커 잘못이니 얼로이측에 따지지말고 니데커에 따져라.. 라는 말도 아닌데  그런식으로 받아드리니까 뭐라고 하는겁니다.

무멋보다 제 글의 초점을 잘 보세요. 얼로이에서 파생된  서로간의 의견을 비하하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이지  얼로이나 니데커의 잘잘못을 가리자 또는 보상을 하니 마니 환불을 하니마니 그런 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