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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인기도 없는건지... 리조트 가도 보이지도 않고, 게시판에 언급도 잘 안되고.. 국내 리뷰도 찾아 보기 힘들지만
영화관에서 jones가 보이는 순간 무척 반갑네요!!!
제가 쓰는 데크는 이월 1415 플래그쉽인데 영화에 나오는건 아마 카본 플래그쉬이 아닐까 싶네요.. 잘 모르겠습니다.-.-a
너무 반가워서 옆에 앉아 있는 마누라한테 저거 내가 쓰는 데크브랜드야라고 했더니
"그래 도대체 얼마짜린데??" 라고 멱살 잡혔음 ㅠ
사실 영화자체는 스토리 별 거 없습니다. 아마 제작의 모든 부분을 스턴트 영상 찍는데 스턴트 대역 배우들 페이준다고
다 써버린듯 싶네요.. 각 익스트림 스포츠의 최고수준의 프로들을 모아서 스턴트 장면을 찍은 것 같습니다. 이런건 볼만해요!
마지막 클라이밍 씬은 정말 좋아하는 클라이머가 크리스 샤마가 스턴트 대역이라 기대했는데 뭔가 좀 아쉬웠습니다.
포인트 브레이크는 옛날에 91년에 키아누 리브스랑 패트릭 스웨이지가 나오던 영화 리메이크입니다. 오리지날에서는
서핑이랑 스카이 다이빙만 나왔는데 리메이크 하면서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를 다 넣었네요.
이제 바쁜 일들이 다 끝나서 다음주 부턴 평일 보딩 할 수 있습니다 ㅠㅠㅠ 드디어 출격만이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