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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 들고 셀피하기도 지겹네요... 원하는 만큼, 필요에 따라 동영상 찍어 줄 사람도 없고....
이젠 모노포드에서 손을 떼고 싶네요... ㅠㅠㅠㅠㅠ
보딩의 특성상 흔들림이야 포기하고 steady로 커버한다고 해도,
개인적으로 full shot이 가능한 위치(최소 유로 카빙 자세 포함)와 안정적(파크, 그트 들가도)으로 붙어 있었으면 하는데....
혹시 데크에 액션캠(고프, 소니 등) 창착이 가능/해보신 분 있나여?
보딩 자체가 심하게 활동적인 성격이라 흔들림, 다양하고 넓은 각, 위치, 기온, 수분 등 액션캠을 달기엔 여러가지 제약이 있겠지만...
혹시라도 시도 혹은 노하우 있으신 분은 공유 부탁 드려요!! ㅠㅠ
말씀 주세요^^... ㅠㅠ
액션캠 말고라도 다른 방법이 있다면...
새로운 답은 드론이죠.
요즘 드론의 기능으로 오토 팔로잉(피사체를 따라다니면서 찍어줌) 기능이 대세라서
여러 드론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레포츠용 셀피 드론에는 오토 팔로잉뿐 아니라 다른 기능들도 필요한데...
지금까지 나온 몇몇 드론에는 살짝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어려울 것 같지만 다음 시즌 쯤에는 만족할만한 성능의 드론이 나올 것 같습니다.
최근 가장 핫한 드론인 릴리는 장애물 자동 회피 기능과 배터리 교환 기능이 없는 것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물론 고프로등 외부 카메라 장착도 안되는 점도 있고... ㅎㅎ
어쨌거나 올해 후반기에 나올 드론 중에는 가장 나을 것 같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걍 친구를 사귀시는게...
헬맷 마운트 많이 쓰시던데요.. 머리 꼭대기에 다는 것도 있고.
헬맷 왼쪽이나 오른족에 다는 마운트도 있고...
가슴에 다는 마운트도 있고.. 종류는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