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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년 100만 보더의 적극적 지지로 세워진 헝그리 당은
드디어 헝그리보더 출신 대통령 배출을 성공시킨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리조트 시즌권 상한가"정책에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한
가운데 대통령이 입회한 여야 대표 회담이 슬로프에서 열리게 된다.
먼저 야당 대표가 "노트블런트270","널리" 콤보를 선보이며
"리조트 시즌권 상한가 제한"은 지나친 포풀리즘 이라고 몰아 붙인다.
이에 질수 없는 여당 대표는 스케일큰 "더블 알리"와 "프론트 360" 을 성공시키며
"대기업의 무분별한 폭리"는 100만 보더에게 상대적 박탈감 만을 줄 뿐이라며 맞받아 친다.
서로 고함을 지르며 목소리가 커지고 도저히 해결점을 찾을수 없을 지경에 이르자,....
대통령은 조용히 일어나 바인딩을 채운다. 모두가 일시정지 한듯 조용히 대통령을 바라 본다.
테일프레스와 롤링으로 슬로프 중단까지 내려가던 대통령은 지빙코스 진입하여 각종 지빙코스를 멋지게 성공 시키고
곧바로 이어지는 하프파이프로 들어가 단번에 1080 을 성공 시킨후 다시 롤링을 하며 멋지게 슬포르 하단까지 내려온다.
이것을 지켜본 여야 대표 국민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
모두가 조용해진 가운데 대통령은 마이크를 들고 숨을 몰아 쉬며 말했다..
"오늘 안건이 뭐냐?"
탑승!
저녁 머먹지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