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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메인 슬로프의 능선인 레인보우4가 이번주 일요일 드디어 개장합니다.
예년보다 약 3주가량 늦은 개장이네요..
용평측에선 뭐 날씨 탓이라고 하겠죠..휴~
그래도 용평이 그나마 가장 기온이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특히나 레인보우존은 제설을 할수 있는 여건이 되는날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제서야 개장을하네요..
2년후 올림픽경기가 열리는 레인보우1, 3하단은 아직 본격 제설도 안들어갔구요 1월 20일 경이나 돼야 개장이 가능할듯 합니다.
올림픽이 열리는 용평의 대표적인 슬로프가 성수기가 다 지날 무렵 겨우 개장한다는게 참...안타깝네요
앞으로 한해한해 지날수록 기상여건은 더 안좋아질텐데.. 용평의 제설능력을 보면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장비만 확충할게 아니라 에어펌프 시설을 강화하는 등..동시 제설 능력을 향상 시킬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텐데요..
날씨탓은 개뿔~알지도 못하면 댓글을 달지를 마시오..
베이스쪽은 영상이어도 레인보우존은 거의 영하였고, 제설을 하려면 얼마든지 해서 진작에 오픈할수 있었음...12월 22일부터 레인보우 제설 들어갔는데 1월 10일에 개장하면 20일만에 개장하는건데..진작에 배관호수 다 연결해놓고 전기세 아낀다고 껏다 켯다 반복하면서 풀가동 하지 않았음..지금도 그러고 있음..
옆동네 휘닉스파크는 이미 12월 하반기에 전 슬로프 오픈을 했고 일주일에 4~5개씩 슬로프 오픈하는동안 용평은 12월 19일부터 1월 8일까지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하나 겨우 오픈했음...이래도 날씨 탓 할건가요??휘팍이랑 기온 거의 비슷했거나 용평이 더 좋았었는데..이렇게 슬로프 오픈이 늦춰지고 있다는 게 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