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정확하게.. 저는 골목기을 서행하고 있었고.. 상대방차는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나오다가 (아무래도 지하니 언덕일테니 보이지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박은거니.. 제 차는 뒤범퍼만 박았고 상대방은 앞범퍼 특히 번호판이 찌그러졌어요

상대방 보험사직원이 '우리쪽이 크게 잘못했다' 라고 한거 보면 원만히 해결될수도있을거같습니다^^

노외도로법라는게 있나봐요..

도로 '외'  이걸로 걸고 넘어질수도있으니 블박자료 꼭 확보해놓으라고 하더군요

문제는 차 수리로 인해 스키장을 못가는 겁니다 흑흑

항상 조심해야할거 같아요^^

제가 지금 그렇습니다...엉뚱한 사고에 차를 맡겨야 하고...내일 무주 들어가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흑

제가 픽업해드릴수 있습니다만..

(사고접수만 되고 아직 보험사에서 연락이 없는 상태입니다. 사고 부위도 뒷범퍼라 크게 운행하는덴 전혀 지장이 없지요 ㅎㅎ)

말씀만이라도 따뜻하네요 ㅎㅎ...저는 좀 남쪽지방입니다. 충북이시라면 반대쪽이시라~

우얫건 저도 마눌님 차라도 눈치 봐서 빌려 가야겠습니다...컨디션 좋아진다면~ 

전 내일 야간에 출격합니다

오시게 되면 쪽지라도 한통 주세요

차라도 한잔^^

좋은 밤 보내시길..ㅎㅎ

예, 내일 가게 되면 오뎅국물이라도 한잔~ㅎㅎ

저처럼 기분도 울적하실텐데 푹 쉬세요~

일방통행골목이 아니라 꼭 좌회전을 할꺼라는 확신은 없지않아요?

(좌회전이든 우회전이든 박았을겁니다 이미 상대방은 주차장을 올라오면서 박은거니..)

저도 물론 이미 내 시선을 지나쳐서 뒷 문도 아니고 뒷범퍼 그것도 후미쪽을 친거면 거기서 내가 풀악세을 밟아서 사고를

피할수도 없는 상황인데.. 그래서 전 전혀 과실이 없을줄 알았는데..

또 법은 그게 아닌가봐요 ㅎㅎ

상대방 운전자분도 이미 자신의 과실은 인정한거 같으니 크게 염려될껀 없을거같아요

(상대방 차주분이 너무 잘생기셨더라구요.. 연애인인줄.. 아! 전 남자입니다 ㅡ.ㅡ)

사진상으로 산타페는 바퀴를보면 좌회전? 인듯한게 보여지고..

추가적으로 차량있는쪽으로 핸들을 틀었으니 충돌을 했으리라봅니다

엑센트는 직진 + 이미 그곳을 지난상황

산타페는 좌 또는 우회전 상황

이럴경우에는 직진차량이 우선 인것으로 알고 있어요..

거기다가 후미충돌은 피해자에게 과실을 묻지않는게 일반적입니다.

심지어 도로로 인정받지않는 주차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충돌부위가 둘다 앞쪽이거나

산타페 앞범퍼 엑센트 앞범퍼나 운전석 문 정도 라면

약간의 과실이 물릴수도있으나 후방이라서..

비슷한 사고사례가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저도 원래 집은 인천이고 작년에 지방으로 이사를 왔는데요..

그전까진 거들떠도 안보다가;;

참으로 있을땐 모르다가 멀어지니 간절해지는 ㅎㅎ

발랜티노롯시님도 늦기(?) 전에 다녀오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