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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글 유저님들께 조언을 부탁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매 번 스키장을 방문할 때 마다 렌탈샵에서 장비 및 의류를 대여하다가.. 매 번 데크도 바뀌는 상태에서
타려다 보니 마음먹고 장비를 구해보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턴은 어느정도 가능 한 상황이라 프리라이딩 + 트릭을 겸 해서 배워보고자 하고 있습니다
키는 187에 몸무게는 82가량...?
그리고 발 사이즈가 좀 에러인게 285입니다.
항상 턴 할 때 옆으로 심하게 누우면 부츠 끝이 눈길에 닿아 턴이 힘들더라구요,
오늘 학동가서도 돌아보는데 미드와이드 데크나 와이드 데크를 추천하시던데..
반드시 이런 데크를 사용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일반 데크로도 가능 한 지 궁금합니다.
우선 부츠 크기를 감안해서 보면 폭이 넓은게 맞는 것 같긴 하더라구요..
바인딩하고 데크, 부츠를 포함해서 60-70내외로 끊을 수 있을까요?
오늘 돌아다녀보면서 장비 가격을 보니 스노보드도 귀족스포츠라던 친구말이 불현듯 떠오르네요...ㅎㅎㅎ
그래도 한번 배워보고자 하오니, 경험 많으신 보더님들의 의견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발사이즈가 280 넘어가면서 데크가 와이드가 아니거나 바인딩 각도를 많이 틀지 않으면 누구나 어느정도의 붓아웃은 있는 것 같습니다
와이드 데크가 좋긴 하겠지만 외피가 두껍지 않은 부츠를 선택하고 바인딩 각도만 조절하면 꼭 와이드를 사지는 않으셔도 될듯해요
어느정도 수준이 있으신 분 같은데 중복투자를 안하시려면 6-70으로는 부족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