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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후기 남깁니다~ ㅎㅎ
올시즌 처음으로 강촌 심야시즌권 끊어놓고 설레는 맘으로 일 마치고, 첫 출격했네요~ ㅋ
역시 강촌은 제2의 보드고향이라서 그런지 참 정겹다는~
심야 1시부터 3시20분까지 디어와 페가수스만 탔습니다~
디어 상단은 아이스에 모글 살짝 형성되어있었습니다
디어 중단부터 하단까지도 살짝 모글이 형성된 곳도 있었지만,
카빙하는데 전혀 문제가 안되는 설질이었습니다.
근데 하단은 속도가 안나더라는..... ㅎㅎ
페가 또한 전체적으로 설질 좋았으나 중하단부터 하단까지 모글 형성 된 곳이 좀 있었구요
슬로프 인원은 디어,페가 둘다 불토라 그런지 좀 되었습니다
저도 쏘는 편이긴한데 설질이 괴안아서 그런지 쏘시는 분들이 좀 있었습니다
올시즌 강촌 와서 놀란건 디어 둔턱이 더 밑으로 내려갔다는 사실~ ㅎㅎ
또한 주말엔 3시까지 드래곤을 연다는 것?
3시전까진 리프트 대기 2분?3분 정도 였는데 3시이후론 음..... 대기줄이 확 늘었네요
금토 심야 3시 이후는 피하는게 상책 같습니다~ ㅎㅎ
옛날보다 둔턱이 밑으로 내려가서 시야에서 안보여 개인적인 생각으론 더 위험하단 생각이 들기도???
뭐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간만에 디어 상단, 중단 둔턱에서 뛰었더니 재밌었네요~ ㅋ
앞으로 금토 심야 설질은 기온이 안올라가는 이상 그냥저냥 타는데 문제 없을 것 같네요
다만 인원이 문제겠네요~
평일 심야가 설질이 와방일 것 같네요~
강촌 심야 이용하시는 분들은 평일에 타시는게 갑일 듯 합니다~ ㅋ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
#CONRAD님께 연락하고 갈려다가 일이 너무 늦게 끝나서 연락을 못드렸네요 ㅜㅜ
날 한 번 잡아서 주말 오전 땡기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