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시즌부터 함께했던
볼컴 고어텍스 벙어리 장갑인데요..
용평 타워프라자 스키샵 앞에서 두고 점심 먹으러 갔다가
다시 가보니 사라지고 없네요..
정말 제 맘에 쏙 들던건데,
국내에서는 사용 하시는 분도 여태껏 한번도 못 본
희소성도 있고..
이게 정말 좋은게 ㅋㅋ
고어텍스에 전체가 다 가죽이라 엄청 튼튼합니다..
그리고 장갑이 각각 손 넣은 구멍이 두개입니다.
얇은쪽과 두꺼운쪽 두칸으로 되있어서
아주 유용해요..
근데 이걸 잃어버렸네요..
지금도 보딩하고 있긴한데, 우울합니다.
정말 소중한 인연이 하나 끊어진 기분.
인포메이션에 한번문의 해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