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으로는 어느정도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브랜드 마다 노즈 테일 쪽 탄성을 높이는 기술력들이 쓰이긴 하겠지만 딱딱하고 하드할수록 그만 큼 힘을 더주게되고 더 높이 한방 띄어줄수 있다고 봅니다..

결론은 하드 할수록 탄성은 좋아질 수 밖에 없다는 제 생각입니다..ㅋ

앤썸이 탄성이 없다는 이야기는 처음들어보는데.

앤썸은 알리팝 반발력 키우기 위해서 내장재까지 하나 들어간 데크거든요

단 이런것은 있어요

앤썸의 탄성을 느끼기 위해서는 그만큼 앤썸을 강한 힘으로 눌러줘야 할겁니다. 그런데 친구분께서 앤썸을 다 못누르신거 아닐까요 눌러야 누른만큼 튀어나오니까요

팍슨이 탄성을 쉽게 낼수 있고

앤썸은 더 큰 반발력을 낼수 있다 로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하드한 데크가 탄성이 좋다기보다 큰힘을 받쳐주기 때문에 눌러주는 힘에 자신 있다면

그만큼 큰 리바운드를 기대할수 있는거 아닐까요

에너지 보존으로 생각해보면, 같은 양만큼 휘었을 때 휘기 힘든 데크가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복원될 때 더 많이 튕겨주게 됩니다.

그걸 탄성이라고 느끼게 되구요..

고로... 기본적으론 하드한게 탄성이 좋은건 맞습니다.... 만... 데크의 특성과 설계에 따라.. 그저 딴딴하기만 한 녀석도 있으니..^^:

하드한데크를 다룰때 중요한건 라이더의 피지컬과 스킬이라 생각합니다.

하드한 데크가 슈퍼보드도, 스프링 달려서 자동으로 튀어 나오는게 아닌 만큼,

라이더의 피지컬능력과 스킬이 부족하다면 탄성은 다른나라 이야기라 봅니다.

그런면에서 전....그냥 오피셜정도의 중간 플렉스가 가장 스케일도 나오고 기술도 편한거 같네요ㅋ

그보다 점점 하드해질수록 오히려 뭔가 부자연스럽고 스케일과 스타일도 반비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