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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초에 직구로 고글과 옷 2개를 구매하였습니다.
페이팔 결제하고 늦어도 크리스마스 전에는 오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트래킹 넘버 확인해 보니
물건이 아에 도착도 안하고 반송되었다고 뜨더군요.
세 개를 같이 주문했는데 얘들이 따로 따로 배송을 하였고 트래킹 넘버 역시 2개.
하나는 도착하고 하나는 다시 반송되었길래 문의를 했습니다.
주소를 다시 보내달라고 하였고 다시 정확한 주소를 보내주고 다시 일주일을 기다렸는데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안오더군요. 트래킹 넘버도 새로 보내주는게 없어서 다시 메일 보냈습니다.
자기들은 모른다 반송부서에 연락해봐라... 하지만 홈페이지 어디에서 반송 팀 연락처가 없었고
난 모르니까 고객센터에 문의한 것 아니냐! 현재 내 아이템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달라!!
라고 했는데 계속 헛소리로 응답하길래 결국 12월 말에 학동에서 급하게 사고 그쪽에게는
지금 당장 물건의 행방을 알려주지 않으면 환불하겠다 라고 메일 보냈습니다.
그러나 결국 메일을 씹더군요.. 그래서 환불하겠다고 메일을 보내고 또 기다렸습니다.
3일이 지난 후에 페이팔에 환불 신청을 하였고, 페이팔 쪽에서 연락이 가니
답변을 하더군요. 12월 31일에 물건 보냈다고.. 아마 1월 4일 쯤에 들어갈꺼라고...
그러고 트래킹 넘버를 알려주네요... 왠걸.. 나 이제 필요 없는데?
그렇게 말씨름 하다가 결국 업체에서 너가 원하는게 뭐냐고해서
결제한 금액 외에
결제 환불 수수료(2%)와 창고보관료, 반송 수수료(배대지업체), 반송료(리턴 테이블로 처리 가능할 듯)
를 추가로 나에게 지불하라고 했습니다.
분명 업체 잘못이고 제가 손해봐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고, 그 메일 문의 시에 불친절한걸 떠나
사람 속터지게 계속 헛소리 하던 것들... 을 생각하여
지불해주지 않는다면 물건은 돌려보내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페이팔에서 전부 결제 환불이 되었습니다 (결제 취손지, 환불인지 확인해봐야하지만 환불이면 수수료가 붙습니다)
아무튼 너무 화가 나서 그런데 이미 돈은 되돌아 왔습니다만 아직 잔금 처리가 남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쪽에서 그렇게 해줄 수 없다고 하면 물건을 반송시키지 않을 생각인데..(분명 제 요구를 안들어 줄꺼라 생각합니다.)
반송시키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법적으로 처리하기엔 외국이라 참 난감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2월 초에 샀고 느리게 간 것이 아니고 결제 후 3일 후에 배송이 시작되어 트래킹 넘버를 받았고
일주일이 지나도 하나만 입고되고 두개가 입고가 안되어서 보니 나눠서 보낸 것 중 한 개가
배송오류로 리턴 되었더군요. 하나는 같은 날 입고가되고, 하나는 주소오류로 리턴대기했다가 리턴되었습니다.
백퍼센트 업체 과실 (아니라면 배송사 과실) 이구요.
애시당초에 늦는다는 공지는 전혀 없었구요. 공지로 5일 정도 걸린다고 나와있었구요.
리턴 된 상태로 5일이 지나도 재발송을 안한 것 같아 이메일로 어찌된거냐 물었더니 정확한 주소를 달라네요.
(정확한 주소를 줬고 지들이 잘못 보낸건데 말이죠. 어투가 제가 주소를 잘못줬다는 식으로 답변주더군요)
아무튼 주소를 전달하고 물건을 빨리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도 새로운 트래킹 넘버가 뜨지 않아서 다시 문의했더니 지들은 잘 모른다..
반송센터쪽으로 연락해봐라.. 그쪽에서 물건을 받은 것 같다.. 그런데 그쪽 메일 주소도 모르고..전번도 모르고
그래서 다시 계속 물건 위치를 물었으나
죄송합니다. 주소를 보내주세요. ( 주소 보냈잖아!! 그리고 애초에 난 정확한 주소를 불러줬다고!!)
죄송합니다. 주소는 잘 받았습니다. 물건을 보내드릴까요? (아 빨리 보내라고!! 여태 안보내고 뭐했어!!)
죄송합니다. 물건을 최대한 빨리 보내주겠다. (알았다. 기다릴테니 트래킹 넘버 보내라) (3일 후 왜 안보내냐고!!)
죄송합니다. 아마 반송부서에 있는 것 같습니다. (뭐야 보낸다면서 왜 여태 내 물건 행방도 모르는거냐? 어딨냐 내 아이템!)
죄송합니다. 반송 부서에서 일이 미뤄지는 것 같다. 최대한 빨리 진행되도록 직접 가서 문의하고 보내주겠다.
메일로 수차례 2~3일 정도에 한번씩 보냈으나 계속 트래킹 넘버 보내지도 않고 20일이 그냥 지나갔구요.
빡쳐서 결국 욕도 적고, 간단하게 다 필요 없으니까 물건의 행방만 말해라. 배송을 보낸거냐? 안 보낸거냐?
보낸거면 트래킹 넘버 보내라. 해도 쌩까더군요
결국 취소한다고 메일도 보냈고 페이팔에 클레임 걸었더니 뒤늦게 클레임 건 날 보냈다고 메일 보내더군요.
지금은 페이팔에서 환불된 상태고, 메일로 각 종 수수료도 추가로 보내지 않으면 물건 안보낸다고 한 상태에요.
창고 보관료 등도 다 적어놨구요. 너네가 결정을 늦게 할수록 창고 보관료는 증가할꺼라고도 적어놨구요.
페이팔을 통해 다시 회수한다고 하면 저도 항변 기회가 있는 것이죠? 판매자 과실에 물건 발송전에
계속 늦어지고 물건 행방을 알려주지 않아 취소하겠다고 메일을 보냈던 증거 자료도 있구요.
이것 때문에 엄청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고, 되도 안한 영어 영작한다고 개고생하고 아직도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거 진짜 짜증나네요. 직구 여러번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이네요.
한달이 넘게 물건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맘 같아서는 정신적 피해보상도 받고 싶을 따름입니다.
네. 답변 감사합니다.
리턴 라벨은 보내줄텐데 (여지 껏 안해주는 곳은 못봤네요)
문제는 환불 수수료와 리턴 수수료(배대지) 그리고 보관료 등을
안줄 것 같아서 말이죠.. 외국 애들은 책임지는게 한국보단 깔끔하긴 하던데
문제는 답장이 너무 느리네요. 이메일 보내면 2~3일 뒤에 딱 한가지 이야기만 하고..
분명 또 해결해준다고해도 얼마냐고 물어볼 것 같고... 얼마라고 답하면... 또 증빙서류 달랄 것 같고..
그렇게 또 몇 주가 지나서 보관료 늘어나면 왜 또 늘어났냐고 할 것 같고...
아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결제한 금액을 돌려받았는데 물건을 안보내준다면...
1차적으로 이제 그쪽에서 페이팔로 신고를해서 다시 돈을 회수 할수 있구요
2차적으로 페이팔 아이디 금지 될수 있으며/ 페이팔에 등록된 신용카드로 돈이 빠져나가실꺼에요
3차적으로 카드를 없애버렷다면 페이팔에서 등록했었던 카드회사에 크레임을 칠꺼이구요
어찌됫던지 간에..돈을 돌려주었기 때문에 물건은 다시 반송하셔야 합니다.
판매자가 물건을 가지라고 한다면 문제는 안되겠지만
12월초에 사셧다면 11월말에 있던 블랙프라이데이 때문에 패키지 느리게 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거의 대부분 블프대 세일하는 샵들이 공지를 합니다 패키지는 12월초에 배송이 가능할꺼라고 공지를 할텐데말이죠
또는 위치가 어디서 사셧는지 모르겠지만 거리가 길어서 더 걸린걸수도 있구요
배송을 안해준게 아닌 늦게 배송을 해준거 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질 않쵸...애초 공지까지 했다면 더더욱이요
그 거래 업체에게 리턴레이블을 보내주면 물건을 보내주겠다고 설명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말씀데로 창고 보관료가 있었다면 그것도 다시 설명을 하면서 보관료+리턴레이블 보내주면 보내주겠다
미국에 거주를 하지 않키 때문에 그렇타고 설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