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즌에 아는분이랑 같이 스키장 갔다가
보드에 매료되서 매주 1-2회는 방문하고 있습니다.
강습도 배우고 있어 현재 너비스 맛보기(..) 중입니다.
의류와 보호장비만 구비해서 다니고 있는 상태이고
장비 렌탈을 매번 하려니까 생각보다 금액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번기회에 구매를 할예정인데요(인생은할부)
일정 단계까지 돌입하기 전까지 변경예정이 없고, 스타일도 놓치기 싫어서
초보 나름대로 열심히 검색해서 맞춰봤는데요.
네버썸머 오닉스 / 플럭스 GS / 디럭스 아이디로 해봤는데
장비끼리 궁합이 괜찮은가요?
초보주제에 너무 장비가 너무 오버스럽다 싶으면 괜찮은 궁합으로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금액대는 평균 100으로 그 이상, 이하 상관없이 고려중입니다. 향후 몇년은 교체하지 않을 계획으로요)
혼자 다니는지라 따로 조언을 얻을곳이 없어서 이곳에 이렇게 여쭤봅니다.
답변 부탁드릴게요 ( ͒˃̩̩⌂˂̩̩ ͒)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장비를 구매했습니다.
처음부터 좋은장비로 구입하시면 중복투자는 막을 수 있겠지만.. 내가 쓰는 장비가 왜 좋은건지 모르고 쓰게 됩니다.
만약 제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면.. 처음장비는 적당한 수준의 가성비를 따져서 구입하고, 추후 카빙을 할 실력이 되었을때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비구매의 순서는..
오피셜-xlt-헤머 정도 되겠네요..
예를들기 위해 살로몬장비를 언급한것이지만 각 브랜드별로 올라운드와 라이딩에 좋은 모델들이 다수 있으니 둘러보시고 맘에드는놈으로 구입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바인딩은 잘몰라서 패스요~ 내구성 정도만 알아보시면 될것같네요
플렉스가 너무 하드하다 싶으면 밀란 정도면(이월로 14~16) 베이직카빙까지는 무리없이 됩니다
부츠는 꼭 신어보고 구입하시구요
데크는 관리할 자신있으면 사시면 됩니다
네버썸머 에보 유저로써 베이스는 같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일주일 1~2번 출격에 3년 보고 쓰시는거면 2주에 한번 엣지쪽만이라도 핫왁싱
5년보고 쓰시는거면(넵썸이 5년워런티죠) 매주 한번씩 해주셔야 합니다
이건 신터드 베이스의 중고가 이상 데크는 모두 공통사안입니다
따라서 친구 아는오빠 아는동생에게 매주 맡길수 있으시거나
없으면 셀프로 직접 하셔야합니다...
1~2시즌타고 정작 베이직 카빙할때 데크베이스가 아작나있으면
속도가 안나서 배우기가 힘들겁니다
라이딩만 죽어라 팔건지 트릭도 할건지에 대해서 장비들이 다 틀리더라구요 초보라고 입문용사서 하느니 한장비로 몇년보실거면 상급추천합니다 저는 누구조언없이 데크만 3번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