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향각으로 돌려도 슬라이딩턴은 잘 됩니다..

굳이 섞어쓰는 경우라...... 급사에서 풀카빙으로 내려올 수 도 있지만

예를들어 게이트로 넘어갈 경우 슬라이딩턴과 카빙을 섞어야 하죠

스윙 앤 글라이드라고도 합니다..

ㄱㄴㄷㄹ 은 할줄 알고 ㅏㅑㅓㅕ 를 할줄 모르는 개념이랄까.. 뭔가 설명하기 어렵네요..

다음 고수분 나와주세요~

전향의 이점은 좀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라이딩이 가능하고, 특히 셋백이 큰 데크들에 더 적합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알파인 정도의 극 전향이라면 좀 이야기가 다르지만 그렇지 않고선 슬라이딩 턴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

덕이 좀 더 슬라이딩이 편하다 느끼시는 건 토션 사용에서 상대적으로 용이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둘 째 질문을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카빙만 판다거나 슬턴만 판다거나 하기보다는 슬로프 조건에 따라서 여러가지 턴을 섞어서 다 할줄 알면 좋지 않을까요~?

뭐 전향각이라고 딱 잘라서 이건 된다 안된다는 것은 없습니다.

슬라이딩도 되고 심지어는 스위치 라이딩도 되긴합니다.

부르는 이름은 다르지만 정면 보고 타는 스키로도 슬라이딩 잘만 됩니다. 

50~55이상 놓고 타는 알파인보드도 마찬가지고요. 

전향각이라서 안되는 건 아닙니다. 

카빙과 슬라이딩 모두 라이딩에 없어서는 안될 기술들입니다. 

가속과 속도 제어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