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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거만 해결되시면 점차 하드한게 편해지실거예요 하이백과 부츠텅에 기대기만 하면 되거든용
제가 32라쉬드 신다가 이번 시즌 말라로 바꿨습니다.
처음 타러 갔을때 느낌은 '부츠 잘 못 샀나? 빨리 팔고 다시 익숙한 라쉬드로 돌아가야 하나? '
심각히 고민 할 정도로 발바닥이랑 종아리 뒷부분이 진짜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서 질문 게시판에 말라뮤트에 대해 검색도 해보고 사용기들 읽어 보니 처음에는 다들 그런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파도 일단 참고 타보자 생각하며 아프면 부츠 풀고 좀 쉬고 또 타고 또 쉬고 그러기를 여러번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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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떠냐구요? 너무 편합니다^^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부츠가 내 몸에 맞기를 기다려 주세요~~
하나 팁이라면 저는 종아리 아플때 내피랑 끈을 조금 느슨하게 묶고 탔습니다.
저도 위에 kin사이다님이랑 똑같았습니다.
32 라시드 신다가 며칠전에 말라 사서 금요일 첨 타러 갔었는데
적응한다는 생각으로 하이원 제우스3번 한번 딱 타고 멘붕와서 베이스에서 바로 신발벗고 쉬었네요
헝글에 댓글들 찾아보니 바나나 빼고 타면 좀 낫다고 해서 빼고 탔었습니다.
바나나 빼니까 쪼금 낫긴 하던데 그래도 하루종일 토턴이 안되서 적응이 안되더군요
스키장 자주 못가는것도 있긴하지만 보드 첨 배우는것 처럼 이렇게 발도 아프고 턴이 안될 수 있을까 하고...
팔아버리고 그냥 신던거 신을까 하는 생각을 하루종일 했었네요
좀 신다보면 적응되고 적응되면 아주 좋아진다는 글들보고 계속 적응되겠지 하고 탔는데
머 하루종일 턴도 안되고 발도 아프고 얼마나 넘어졌는지 ....
자주라도 타면 금방 적응될텐데 에혀....
언제 적응될지 ㅠㅠ
담에갈땐 앵클 스트랩도 더 낮춰보고 느슨하게도 묶어서 타보고 해봐야겠네요
발까락이랑 종아리가 아직도 아프네요
전 말랑한거바꿨다 후회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