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 잡아준다면야..별 차이없지 않나요?

바인딩 세팅에 따라 느낌은 달라져도(하이백 각도, 로테이션 등..)

아..그리고 저는 토우 스트랩이 발가락쪽으로 감싸주는게 좋더라구요

위로올라간건 발이 좀 저려서..

당연히 느낌이 다르죠.

헉... 토우스트랩이 빠졌는데 그냥 타시다니...-_-;;

일단 일반적인 바인딩도(플럭스 빼고) → 플로우를 말하시는 것 같고...

바인딩 바꾸면 많이 다르죠. 바인딩에도 flex rating이 있어서 잡아주는 느낌도 다르고 무게도 다르고...

한번 바꿔보시면 차이를 느낄 수 있을듯요??

익숙해진거랑은 마니 다르져 느낌이.....좀 타다보면 적응되지만....

플럭스가 아니라 플로우를 말씀하신듯 하네요....

일반적인 바인딩은 아직 초보라시니 별 차이 못느끼실겁니다.

지금 사용하시고 계신게 하급인듯 한데..

상급으로 갈수록 가볍고 잘잡아 주죠.

그게 좋을 수도 있지만... 힘전달이 바로 되기 때문에 처음엔 약간 어색할 수도 있습니다.

교환할지 안할지는 본인이 잘 생각하셔서....

바인딩이 바뀌면 느낌이 확 다릅니다.

오히려 데크가 바뀐것보다도 더 차이가 나더군요.

바인딩은 개인적으로 버튼빠는 아니지만.. 버튼은 co2 이상부터 추천해드리고 (co2는 하이백이 너무 부실..)

플럭스는 튼튼하기로 유명하죠. 플럭스도 추천해드립니다.

바인딩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냥 저렴한거 쓰다가 좀 좋은 거 쓰게 되었는데 턴 할때 데크의 움직임이 달라지더라구요.

뭐 나름대로들 특성이 있으니 그거까지는 모르겠고 확실히 바인딩도 많은 영향을 주는 건 사실입니다.

바인딩들 디자인과 브랜드에 따라 모양, 부속품의(?) 갯수 (그러니까 베이스 플래잇이 1피스인지 2 피스인지 등등) 그리고 flex rating 은 바인딩의 단단함과 부드러움을(재질이 아니라 '휘어짐'의 강도) 말하는것입니다- 바인딩 디자인과 재질에 따라 그게 달라지죠.. 그래서 바인등들은 거의 모두가 느낌이 틀리죠 그리고 특정한 라이딩에 잘 맞는 바인딩이 있구요.. 라이딩만 하시면 단단한 바인딩, 파크에서 타시면 부드러운 바인딩, 초보에겐 그 중간쯤의 바인딩에 좋겠죠

저도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