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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우유가 나랑 안맞다는걸 알았습니다.
스키장도착해서 보드복 갈아입을때마다 장트러블이 일어나서 화장실만 3번 들락날락...
겨우 보드복 입고 데크꺼냇는데 또다시 장트러블..
지금 눈도 못밟고 화장실에만 있어요.

더군다나 혼자라는거 ㅠㅠ
배보다 마음이 아파요
엮인글 :

자이언트뉴비

2016.01.16 10:26:36
*.36.144.55

스키장같이 몸이 자유롭지못할땐... 저도 철저하게 전날부터 조심해요...

망할 습관성대장증후군 같은데....ㅠㅠ

검은눈사람

2016.01.16 11:40:22
*.36.141.207

전엔 안글터니 나이드니 더 그러네요 ㅠㅠ

벌룬

2016.01.16 10:29:12
*.55.8.169

아아아아아아아아 생각만해도 괴롭네요..ㄷㄷㄷ

검은눈사람

2016.01.16 11:40:41
*.36.141.207

너무 싸질러서 뒤가 더 아파요 ㅋ

트럼펫터

2016.01.16 10:38:04
*.90.138.184

요새 유산균 3세대 제품들 많아요...드시면 도움 됩니다.

저도 과민성대장증후군처럼 장이 안 좋았는데 한 일여년 복용하니 감기도 안오네요 ㅋㅋㅋ


검은눈사람

2016.01.16 11:41:32
*.36.141.207

유산균 제품이 도움이 되는군요 !! 당장 사먹어야겠네요.

트럼펫터

2016.01.16 12:11:19
*.90.138.184

우리나라꺼 말고 미국이나 덴마크산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균주를 몇개 못 보유하고 있고 미국 덴마크에서 그 유산균 연구가 활발해서...뭐 백억마리를 장 안에 집어넣는데 그 균주군이 다양한 건 미국 셀티아이나 덴마크 한센에서 나온 스트롱 바이오틱스 등이죠...

좀 비싸긴 해도 보약 먹는 것 보다 한 백배 나을 겁니다. 1년뒤 감기도 안오고 몸이 거뜬하네요~

wamac

2016.01.16 10:44:33
*.24.255.82

유당은 선천적으로 없는 사람이 없으면 위험하지만

먹다보면 유당분해효소가 나오기에 지장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28년째 우유를 열심히 물처럼 들이키는 경지에 오르다보면

그냥 물대신, 밥에 국대신, 라면에 국물대신도 할 수 있습니다 ㅋㅋ

검은눈사람

2016.01.16 11:42:32
*.36.141.207

ㅋㅋ 그정도까지는 못할거같아요. 달인이시네요

wamac

2016.01.16 13:41:26
*.24.255.82

부모님이 유제품 공장에서 일하신게 영향을 많이 받았죠 ㅋㅋㅋㅋㅋ

틈만나면 우유한박스는 기본이며 요플레 요구르트, 심지어 바나나우유까지 박스째로 들고오시니 ㅋㅋㅋ

어릴적부터 초코우유와 바나나 딸기 메론우유는 사먹어본적이 없습니다 ㅋㅋㅋ

베이스라이딩

2016.01.16 10:55:39
*.195.244.168

새벽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한번..

도착해서 또 한번..

보드 타다 다시 한번..


ㅠㅠ

검은눈사람

2016.01.16 11:43:19
*.36.141.207

전 다행이 스키장 도착하자마자 신호가 왔네요 ㅋ

Hs.K

2016.01.16 10:59:28
*.160.146.13

저랑 똑같네요 ㅋㅋㅋㅋ


자주 배탈이나서 이게 왜 그런가하고


혹시 우유? 하고 우유를 안먹은뒤로부터 배탈이 안나고있는.....



검은눈사람

2016.01.16 11:44:21
*.36.141.207

이상하게 요 며칠전부터 그러네요. 이젠 저도 조심해야겠어요

Hate

2016.01.16 11:05:52
*.244.221.1

어릴때 유당 분해가 어느정도 되지만

나이가 들수록 유당 분해하는 효소가 사라진다더군요


평소에 계속 드셔야지 나이가 들어서도 받쳐준다고 합니다.ㅋㅋ

두유로 갈아타세욥

검은눈사람

2016.01.16 11:45:11
*.36.141.207

ㅋㅋㅋ 나이탓이 조금은 그런게 있나보네요

KrisY

2016.01.16 11:13:25
*.133.217.108

저는 평소에는 괜찮은데 유독 아침에 빈속에 찬우유를 먹으면 탈이 나더라구요

검은눈사람

2016.01.16 11:46:13
*.36.141.207

저두 요며칠새 빈속에 마시니까 탈이오네요

ⓒ스페이스

2016.01.16 11:15:12
*.22.152.17

저도 장트러블엔 유산균알약 추천합니다. 확실히 속이 편합니다. 


검은눈사람

2016.01.16 11:46:55
*.36.141.207

더심해지면 하나 사먹어야겠네요. 보드 탈 힘이 없어요 ㅋ

헐레벌떡

2016.01.16 11:15:24
*.176.224.129

저는   이상스레  보호대의  압박땜시   복부가  짓눌려그런지몰라도

평시에는  양호한   배가  보드탈때만   묵직하니   불편해서   화장실에   자주가고픈>>>>>>>

검은눈사람

2016.01.16 11:48:10
*.36.141.207

힐턴할때랑 반딩채울때 심하게 짓눌리죠 ㅋ 그맘 잘압니다

링츠

2016.01.16 11:26:42
*.70.54.224

위추 드려요~ 크흣...

검은눈사람

2016.01.16 11:48:54
*.36.141.207

감사합니다. 너무 싸질러서 이젠 보드탈힘이 없네요 ㅋ

안타까운왼팔

2016.01.16 11:42:52
*.223.16.38

셔틀버스 안이 아니라 천만다행이네요 -_-;

검은눈사람

2016.01.16 11:50:10
*.36.141.207

상태를 보니 셔틀안이였으면 끔찍한일이...

아마리

2016.01.16 11:50:29
*.223.21.121

안먹다드시면 그래요. 평소에 꾸준히드시면 서서히완화되요!!

겨울엔고구마

2016.01.16 12:02:20
*.212.195.217

여기 동족이 많이 계시는군요.
맨날 와이프한테 쿠사리먹는데ㅠㅠ
준비다하고 잠깐만 기다려 외치면
고글너머로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눈이 ㄷㄷㄷ

조조맹덕

2016.01.16 12:46:47
*.33.49.234

프로바이오틱...저도 20억짜리 먹는데 좋아요

그거

2016.01.16 13:09:12
*.62.179.28

전 대충 조절가능ㅋㅋ
아 오늘 집에가서 일봐야지 하면 집에가면 나옴요ㅋ

도ㅐ지바

2016.01.16 13:46:17
*.7.46.208

따땃한 두유를 ㅋㅋ

35년째낙엽

2016.01.16 14:01:10
*.146.161.116

23살까지는 하루1리터를먹엇는데 우유가 썩조은건아니라고 기사를봐서 당분간 끊었었죠. 지금은 효소가 다사라졋는지 먹으면 30분안에 화장실직빵입니다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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