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사정상 한 5년 보드 못 타다가 간만에 타러가려고 하다보니까 이거저거 개비할 게 많아서 옷이랑 악세 몇 개 사고 나니 예산이 딸랑딸랑해졌습니다.
근데 다른 것보다는 부츠를 바꾸고 싶더라구요. 팀투 신어보니까 참 맘에는 들던데 부츠만 바꾸는 게 괜찮을까요? 아님 부츠-바인딩-데크는 한꺼번에 바꾸는 게 더 낫나요?
참고로 지금 가지고 있는 게 한 10년 전에 완전 입문용 세트로 산 오신데크랑 살로몬 바인딩인데 그 동안 관리도 거의 안 해서 부츠 산다고 해도 데크는 빌리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부츠>바인딩>데크 이렇게 중요하다 생각하는 1인이기에... 물론 다 좋은 걸로 바꾸면 좋겠지만 부츠바꾼느것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