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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단 여러곳 있었고 오후 1시부턴 리프트에 줄이 ㄷㄷㄷ

잘은 모르지만 설질은 괜찮았던것 같구요

꼬마 스키어들 엄청 많았네요

덕분에 리프트 기다리는데 뒤에서 밀면서 데크 푹찍푹찍 ㅡㅡ

비록 중고지만 개인장비라 속은타는데 뭐라고 할수도 없고

성인들도 줄에 사람도 많은데 데크를 왜 차고 있냐는 눈빛도

보이고... 안전을 위해 치고 타는거라 배워서

열나게 연습해서 차고 타는건데 말이죠 ㅠㅠ

암튼 대체적으로 날씨가 좀 더운 느낌이었고

다섯시 철수때까지 재밌게 타다 왔습니다!

오늘 야간은 더 좋겠네요!!
엮인글 :

관광2년차

2016.01.16 19:42:07
*.202.126.178

들구타면 스트레스 안받아용^^

눈사이로막까

2016.01.16 19:48:45
*.37.40.85

탑승해두 되겠죠?

이나중보드부

2016.01.16 20:05:09
*.103.82.171

몇번타다보면 그런거 신경안쓰게됩니다ㅋㅋ

NewWorldBoarder

2016.01.16 22:27:31
*.57.160.129

오늘은 좀 심하다 싶은 애들이 많더라고요 남에 스키나 보드 위로 자기 스키로 밟고 있고 ㅠㅠ 그러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좋게 지적해주니 혼자 궁시렁거리면서 못들은 척하고, 앞사람보고 빨리가라고 그러질않나 ㅠㅠ 옆에 부모들은 그런걸 아무렇지도 않게 묵인하는걸 보니 참 씁쓸하더군요

식샤

2016.01.16 22:38:40
*.33.153.17

애들이야 처음엔 그렇다쳐도 데리고온 부모님들은 어느정도 구력들이 있어보이던데... 어릴때부터 소소한 애티켓은 심어줬으면 좋겠네요

NewWorldBoarder

2016.01.16 22:58:43
*.57.160.129

리프트 타고 가는 동안에도 계속 다리 달달달 떨고 옆에 사람들 발로차고 ㅠㅠ 그래도 부모들은 아무 말도 안하고 에휴~ 이래저래 눈쌀 찌뿌려지는 날이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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