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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 드립니다.
저도 보드 시작하던 해 풀세트 이십만원에 판다고 사진 올려놨길래 카톡 후 바로 택배거래 하겠다고 돈을 부쳤는데
사기였던 기억이 나네요...경찰에 신고하니 나오라길래 나갔더니 경찰분이 그런 사람은 못 잡아요..사기꾼은 반성도 없고 구제불능 마인드로 삽니다...그러니 당한 사람이 조심해야 합니다...라는 이상한? 훈계만 듣고 온 기억이 문득 ..ㅋㅋ
돈 떼이고 훈계 듣고..아 무언가에 미치면 그 순간을 이용해 먹는 나쁜 사람들도 많다는 걸 깨닫기도 했고...인생공부를 하게 되더군요 ...
나중에 뭐 저처럼 백만원짜리 데크도 팍팍 지르게 되실른지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