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세미해머에 가까운 프리덱 타다가 FC-X 158 이제 개시해서 타는데......
아 이거 너무 힘드네요......
그립력 그립력 하는부분은 유효엣지가 길어졌으니 당연히 질질 끌고 가는거라 쳐도.... 회전반경 넓고..... 리바운딩도 힘떨어져서 집중력 떨어지면 시껍시껍하고.... 환장하겠어요.
데크에 계속 끌려가긴 싫지만 남은시즌 정말 열심히 탄다해도 이거 적응할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네요....
스키장 다녀온후 발목까지 내려온 나의 다크써클을 와이프가 보더니..
다이어트 확실히 될거 같다고 이 데크로만 타라고 합니다. ㅜㅜ
바인딩 셋팅부터 기존 타던 스타일 까지도 전부 재점검해서 타야 할거 같네요.....
역시 장비발도 실력이 안받혀 주면 아무 소용없구나 하고 느낀 하루였습니다.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