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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엔 발목이 아파서 고생했는데 이번시즌엔 정강이 때문에 문제네여..
말라뮤트+dm+데페ti 조합인데
2,3주전에 범프? 모글이 심할때 힐턴중 앞에 사람이 있어서 급하게 멈추려고 했을때
오른쪽 정강이 바깥쪽 부분에 통증이 엄청나더라구여 그부분이 부츠 젤 윗부분 에 닿는 부분이었는데
한번 보딩후에 2,3일 쉬면 약간 통증은 있지만 괜찮아서 다시 보딩하면 또 아프고
또 2,3일 쉬고 보딩하면 또아프고를 반복하다가 어제 처음으로 하이원갔는데 슬로프 올라가자마자
힐턴할때 또 통증이 왔는데 이번엔 심해서 패트롤에 실려 내려왔거든여...
오른쪽 다리로 딛고 서있을수 없을 정도네여...
일단 오늘 서울 올라와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받았는데 인대나 뼈에는 이상없고
아픈부위 근육에 무리가 많이 가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여. 지금 반깁스 한상태구여..ㅠㅠ
마침 의사쌤이 보드를 좋아하시는 분이어서 부츠를 바꿔보는게 어떻냐고 얘기 해주셨는데
부츠를 바꿔야하나 고민되네여..
작년엔 스탠스 52에 21,3 타다가 올해는 스탠스 56에 36,27이랑 30,12 사이에서 드라이버질 중입니다.
아니면 바인딩각을 덕으로 바꾼다거나 작년에 타던것처럼 오른쪽 바인딩 각도를 많이 줄이면 괜찮아 질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