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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참 어이가 없어서는 `ㅡ`;
오늘 중x나라에서 보드복을 보던중 괜찮은 가격에 쟈켓을 팔고 있길래.
택 거래 가능하냐로 시작해 마무리 하고 입금 계좌 주세요.,
했더니 죄송한데 다른분이랑 거래중입니다..불발되면 연락 드릴께요..그러길래 .아 직거래가 있어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연이어온 문자에 .아까 처음 말한 가격보다 1만원이 더 올라간 금액으로 바로 입금 하시면 가능하십니다.
이러는거에요..
한번 어디까지 가나 해서 그가격에 오케이 하고 계좌 주세요 했더니 그세 1만언이 더 올라간 ...ㅋㅋ
중고 거래는 사람간의 신뢰가 최우선인데 .하아 욕은 못하겠고.
무슨 중고로 경매를 하시냐고 하고 보내고 말았습니다.
참 별의별 인간이 다 있는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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